엘피다가 자금난으로 결국 회사 갱생법 적용을 신청했습니다.

아수스는 올해 CeBIT 2012에 부스를 내지 않고 따로 자리를 내서 매체와 손님을 받습니다.

MSI와 기가바이트는 부스는 내지만 그 규모는 예전보다 대폭 줄어든다는군요. 애즈락과 바이오스타도 마찬가지.

이들 회사들은 컴퓨텍스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텔 하즈웰의 내장그래픽부터 시작합시다.

하즈웰 내장그래픽은 GT1, GT2, GT3로 나뉩니다. GT3의 EU는 GT2의 두배입니다. GT3는 듀얼코어 하즈웰에만 쓰며 쿼드코어는 GT2나 GT1을 쓴다는군요. 뭐 쿼드코어 정도 쓰는 사람들이 강한 내장 그래픽을 필요로 하진 않겠고, 울트라북용 듀얼코어에선 강한 내장 그래픽이 필요하겠지요.

하즈웰의 칩셋은 14나노 브도르뒐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링스 포인트 칩셋은 2013년 3~6월 사이에 출시하며 LGA 1150 소켓을 씁니다. 그럼 브로드웰은? 2014년 출시요.

아이비브릿지의 출시에 대해 워낙 말이 많군요.

http://www.expreview.com/18551.html

일단 여기서는 4월 초에 7 시리즈 메인보드가 정식 발표될 것이라고 합니다.

http://news.mydrivers.com/1/219/219026.htm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는 4월 8일에서 월말 발표로 연기됐다는 설이고.

http://news.mydrivers.com/1/219/219251.htm

인텔 부사장이자 중국지역을 담당하는 션 말로니가 아이비브릿지는 6월에 발표될 수도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http://news.mydrivers.com/1/218/218927.htm

저전력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가 샌디브릿지보다 더 성능이 높다고 합니다. 코어 i7-3770S는 코어 i7-2600S보다 성능이 27% 높지만 가격은 똑같은 294달러. TDP 65W에서 2600S는 2.8GHz지만 3770S는 3.2~3.9GHz입니다.

엑셀 2010에서 27%, 시네벤치 11.5에서 24%, HDXPRT 2011에서 19%, 프로 쇼 골드 4.5에서 18%, SYS마크 2012에서 12% 앞섰습니다.

http://news.mydrivers.com/1/219/219089.htm

인텔의 Z77 칩셋 레퍼런스 메인보드에 대한 정보입니다.

DZ77GA 개스퍼는 x8/x8의 2웨이 PCI-E 3.0 x16 슬롯, PCI-E 2.0 x4, PCI-E 2.0 x1 두개, PCI 두개, SATA 6Gbps x4, SATA 3Gbps x4, USB 3.0 x4, USB 2.0 x6, 파이어와이어, DDR3 슬롯 4개, 디버그 LED가 있습니다. 아 그리고 듀얼 기가비트 랜과 eSATGA, HDMI.

DZ77RE Roads End는 위 메인보드와 비슷하지만 썬더볼트가 하나 들어가고 PCI-E x4가 줄었습니다.

비아가 COM 익스프레스 표준의 임베디드 모듈인 COMe-8X90을 발표했습니다.

COM 익스프레스는 PCI 산업용 제품의 표준 규격으로, 그 크기는 125x95mm며 여기에 CPu, 칩셋, 메모리와 각종 기능을 내장합니다. 여기서 COM은 Computer-on-Module의 줄임말.

나노 X2 E 1.2GHz 듀얼코어, 나노 E 1.3/1.6GHz 싱글코어, 비아 VX900H 칩셋, DX9 크롬 9, DDR3-1066 SO-DIMM 슬롯 2개에 8GB까지, 비아 VT6130 기가비트 랜, VLI VL800 USB 3.0 컨트롤러 등등.

2개의 타입 6 COM 익스프레스 슬롯으로 추가 확장 보드에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확장보드는 ATX 폼펙터, SATA 3Gbps x2, 비아 VT1828S 사운드, PCI-E x16(대역폭 x4), PCI-E x1 두개, 미니 PCI-E, DVP, VCP, PCI-E x4 두개, 시리얼 포트, VGA/HDMI/디스플레이포트, USB 3.0 x4, RJ-45, 사운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