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브릿지 기반 제온 E3-1200 v2, 제온 E5 등의 출시에 대한 소식입니다.
먼저 3월 6일의 CeBIT 2012에서 인텔은 제온 E5-1600, 제온 E5-2600을 발표합니다. 전자는 1웨이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이며 샌디브릿지-E와 비슷합니다. 6코어와 5코어. 후자는 2웨이 시스템으로 2/4/6/8코어에 TDP 60~150W.
둘 다 LGA 2011 소켓, Patsburg C600 칩셋입니다.
아이비브릿지 아키텍처의 경우 LGA 1155 소켓의 제온 E3-1200 v2 시리즈는 4월 9일부터 5월 11일 사이에 발표입니다. 샌디브릿지 제온 E3-1200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새 공정, 새 아키텍처, 더 높은 클럭, 더 빠른 내장 그래픽, 더 낮은 전력 사용량.
제온 E3-1200 v2 시리즈는 데스크탑용 아이비브릿지와 연관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비브릿지가 진짜 연기된다면 5월 초에나 보겠지요.
2분기엔 제온 E5-2400, 제온 E5-4600이 나옵니다. 더 확실히 말하면 4월 30일에서 4주일 안에.
제온 E5-2400과 제온 E5-2600은 2웨이 시장이지만 소켓은 LGA 1356으로 바뀝니다. 4/6/8코어의 9종류, TDP 60~90W. 제온 E5-4600 시리즈는 4 웨이에 8코어도 가능합니다. LGA 2011 소켓.
XSPC Razor 7970 워터블럭입니다.
싱글 슬롯, GPU/GDDR5 메모리 칩 12개/전원부 쿨링, 크기 220x142x9mm, 가격 131달러.
OCZ Fatal1ty 1000W 파워입니다.
싱글 +12V, 일제 105C 캐패시터, 140mm 더블 볼 베어링 팬, 빨간색 LED, 80+ 골드 인증, 5년 a/s.
애즈락이 다수 H61 메인보드에서 인텔 라피드 스타트, 스마트 커넥트, 22나노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의 지원을 추가합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만 하면 되며 메모리 클럭도 DDR3-1600을 2200MHz로 오버클럭할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리스트는 아래 나온대로입니다.
인텔은 4월에 아이비브릿지와 7 시리즈 메인보드를 발표할 것이라 했었지요. 더 구체적으로는 4월 8일. 그런데 그 계획이 달라지면서 3단계로 나눠 발표할 것이라 합니다.
4월 8일에는 LGA 1155 소켓의 7 시리즈 메인보드가 나옵니다. 여기엔 Z77, Z75, H77, B75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비브릿지는 안 나옵니다. 그래서 7 시리즈 메인보드가 있어봤자 그림의 떡.
4월 29일에는 쿼드코어 데스크탑 아이비브릿지가 나옵니다. 코어 i5와 코어 i7이 나오는데 이 때 NDA도 풀립니다. 각종 매체들의 벤치마크는 이 때 나옵니다. 하지만 이것이 아이비브릿지의 동시 출시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구입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6월에는 듀얼코어 모바일 아이비브릿지가 나옵니다. 노트북 관련 제품도 계속 나오며 특히 아이비브릿지를 쓴 울트라북이 나올 것입니다. Q77과 Q75도 6월에 나오면서 아이비브릿지 발표가 대충 완성됩니다.
아이비브릿지가 발표되도 제품이 나오는 덴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여름방학-가을 신학기 시즌에나 맞춰 나오지 싶다는 예측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