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AMD 옵테론 부분 부사장이었던 Patrich Patla가 사임했다는 소식이 나왔지요. 그런데 4월 2일자로 삼성에 입사, 삼성 서버 사업 부분의 부사장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은 AMD의 부사장만 영입한 게 아닙니다. AMD에서 16년간 일해온 수석 아키텍트 겸 부사장인 Jim Mergard, 퓨전 APU의 아키텍트인 Frank Helms, 밥캣 APU를 설계한 Brad Burgess가 오스틴에 있는 삼성 사업부에 배치됐습니다.

그래서 삼성이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서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네요. 뭐 이런 발상은 다른 회사들도 하고 있으니까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DDR3 메모리 4개를 3060Mhz로 오버클럭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테스트엔 아이비브릿지 코어 i7-3770K, 기가바이트 GA-Z77X-UD5H, 지스킬 DDR3-2600 4GB x4 메모리를 썼습니다.

레이턴시 11-14-14-35-2T, 3060MHz에서 1.75V.

인텔이 파운드리 대리생산 사업을 시작한 이래, Archronix, Tabula에 이어 플로우 프로세서 기업인 Netronome이 인텔 22나노 공정의 세번째 고객이 됐습니다.

인텔 커스텀 파운드리의 파트너가 되어 '전세계 최초로' 3D Tri Gate 트랜지스터 기술로 플로우 프로세서를 만든다고 합니다.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사용량이 특징이라네요.

웨이퍼 최적화, 디바이스 패키징, 테스트, 공동 제작 설계, 테스트 설계, 신뢰성 설계 등을 공동으로 하며 시험 생산은 2013년, 출시는 그 후겠지요?

Netronome는 Fabless 반도체 기업으로 플로우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유틸리티와 가속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 실행 속도는 1~200Gbps로 다양합니다. 주요 고객은 대형 전신 회사와 통신 기업.

OCZ가 인디링스 에베레스트 2 컨트롤러를 쓴 버텍스 4 SSD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샌드포스 컨트롤러를 썼지만, 인디링스 인수 후 나온 첫번째 결과물이네요. 성능도 옥테인보다 좋댑니다.

인텔 25나노 ONFI 2.2 표준 동기 낸드 플래시, 용량 128/256/512GB, 캐시는 512GB가 1GB고 다른 건 512MB.

연속 읽기 535MB/s, 연속 쓰기는 용량에 따라 200/380/475MB/s, 4K 랜덤 읽기 90000 IOPS(512GB는 95000), 랜덤 쓰기는 85000(512GB는 120000) IOPS.

가격은 용량에 따라 179, 349, 699달러.

Reeven 익스트림 쿨링 컵입니다. 액체 질소나 드라이아이스 쿨링을 할 때 쓰는 용도입니다.

알루미늄 몸통에 구리 베이스, 크기 70x70x160mm, 무게 900g.

소켓 LGA 2011/1366/1155/1156/775, AMD Socket AM2/AM2+/AM3/AM3+/FM1

가격은 198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