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차세대 FX 프로세서는 코드네임 비세라로 3분기에 나옵니다. 2세대 불도저 아키텍처인 파일드라이버를 쓰며 클럭을 대폭 높인 게 특징이네요. FX-8350만 하더라도 기본 클럭 4GHz에 부스트 클럭 4.2GHz인데 이건 AMD의 공식 문서에서 이미 증명된 것입니다.
4GHz만 하더라도 데스크탑용 프로세서 중에서는 제일 높은 클럭이지만, 5GHz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수냉 조합이긴 하지만 매우 안정적이었다네요.
실제 출시되는 비세라는 이렇게 높은 클럭을 설정해서 나오진 않겠지만 파일드라이버 코어 자체가 클럭을 많이 높일 여지가 있다는 것이니 오버클럭 좋아하는 분들은 생각을 해 보시길. 아이비브릿지는 성능은 좋아도 5GHz 찍기가 쉽지 않았지요.
인텔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DF 2012에서 4인치 크기(101.6x101.6mm)의 독자 폼팩터를 쓴 D33217CK와 D33217GKE를 공개했습니다.
비아의 나노 ITX(120x120mm)보다 작고 피코 ITX(100x72)보다는 큽니다. 독특한 크기 때문에 메인보드만 따로 팔진 않고 전용 케이스와 19V 3.42A 65W 어댑터를 조합한 베어본 키트 '넥스트 유닛 오브 컴퓨팅'이란 이름으로 10월 출시입니다. 399달러.
여기에 아이비브릿지 코어 i3-3217U/1.8GHz(2코어 4스레드 3MB L2)를 썼습니다. QS77 칩셋, PC3-1600 지원 SO-DIMM 메모리 슬롯 2개로 16GB 장착, PCI-E 미니 카드 x2, 미니 SATA SSD, AC 어댑터.
D33217CK는 Thunderbolt×1,HDMI×1,USB 2.0×3,USB 2.0핀 헤더×1. D33217GKE는 1000BASE-T LAN,HDMI×2,USB 2.0×3,USB 2.0핀 헤더×1
하이닉스가 대기 상태의 소비 전력을 70% 줄인 DDR3L-RS 메모리를 발표했습니다.
RS는 Reduced Standby의 줄임말로, 일반 DDR3L보다 대기 전력이 70% 줄어든 것이 특징입니다.
데스크톱용 DRAM은 용량 2/4/8Gbit, SO-DIMM은 2/4/8GB의 3가지가 있습니다.
20나노 대 공정, 울트라북이나 태블릿 PC용.
지포스 GTX 660과 650이 일본에서 출시됐습니다. 가격은 660이 24000엔, 650이 9980엔.
다이렉트 X 11 지원, 28나노 공정, 케플러 아키텍처
GTX 660은 GK106 코어, 쿠다 코어 960개, 텍스처 유닛 80개, ROP 24개, 192비트 GDDR5 메모리, 클럭 980/1033/6008MHz, TDP 140W, 6핀 보조전원. L2 캐시 384KB, 229달러. 25억4천만 개 트랜지스터, 듀얼링크 DVIx2/HDMI/디스플레이포트.
GTX 650은 GK107 코어, 쿠다 코어 384개, 텍스처 유닛 32개, ROP 16개, 128비트 GDDR5 메모리, 클럭 1058/5000MHz(부스트 없음), TDP 64W, 6핀 보조전원. L2 캐시 256KB, 109달러. 13억 개 트랜지스터, 듀얼링크 DVIx2/미니 HDMI.
삼성전자는 다음세대 DDR4 칩 , 메모리 모듈을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공개하였습니다.
16GB PC4-17000 2133 MHZ 284핀 , DDR4 메모리 모듈에는 K4A5604QB라고 마킹 되어 있습니다.
30nm 공정으로 제작된 300 mm 웨이퍼도 공개되었습니다.
로드맵에 의하면 내년에는 DDR4 2400 MHZ , 2014년에는 2666 MHZ 제품을 제작할것이라고 하네요.
서버 메모리 모듈은 3.20 GHZ.
다음세대 DDR4 메모리 모듈은 서버 , 렙탑 , 데스크탑 PC에 사용될것입니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