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2013에서 윈도우 8.1 프리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스카이드라이브 등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은 윈도우 8.1 프리뷰에 도입, 모던 UI와 데스크탑 UI의 두가지 UI라는 점은 그대로입니다. MS의 주장대로라면 브라우저야 많이 나왔지만 모던 UI에 가장 잘 최적화한 건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
주소 표시줄 찾기 기능이 강화되어 웹 검색 결과 뿐만 아니라 로컬 파일, 모던 UI 저장소 앱 등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검색 공급자를 Bing 말고 다른 곳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또 구글 크롬 등에서 지원하는 여러 디바이스의 설정 동기화 기능도 추가.
새 웹 표준을 지원해 WebGL이나 HTML5 동영상 재생을 지원합니다. WebGL은 보안 문제를 해결하느라 도입이 늦었고, HTML5 동영상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깔 필요 없이 넷픽스의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성능도 강화됐습니다. GPU 가속이 다른 브라우저보다 강화됐다는군요. 크롬과 LAWN MARK 2013을 비교하는 장면을 직접 시연하기도. 또 GPGPU가 아니라 일반적인 그래픽 가속 기술이며, 터치 처리나 JPEG 표시도 GPU로 가속.
스카이드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입니다. 시스템 레벨에서 통합되어 데스크톱이나 모던 UI에서 모두 활용 가능,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일을 열고 저장하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존 가능합니다. 그래서 로컬 스토리지를 쓰는 것처럼 사용 가능.
윈도우 8.1은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개선했으나, 여전히 별도 회사가 설계한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추가하는 건 불가능.
윈도우 8.1은 데스크톱 모드로 가지 않아도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구글은 구글 맵과 구글 어스의 항공 사진(위성 사진)에서 구름과 지역 별 이음매를 없앴습니다.
미국 지질 조사국과 미국 항공 우주국의 위성 랜드셋 7호를 써서 촬영을 다시 했습니다. 같은 곳에서 시간만 바꿔 수십번 촬영/분석/합성해 구름을 없애고 지도 사이의 이음매도 없앴습니다.
이번 촬영에 쓴 데이터의 용량은 수백TB, 총 800기가픽셀. 이번 업데이트에는 러시아/인도네시아/중앙 아프리카의 고해상도 이미지가 포함됩니다.
도시바 MQ01AAD032입니다.
기존의 MK2060GSC는 260GB였지만 이건 320GB로 늘었고, 전송 속도도 82MB/s에서 122MB/s가 됐습니다. SATA 3Gbps, 무게는 96g에서 105g.
그 외 다른 스펙은 같습니다. 2.5인치, 9.5mm, 4200rpm, 8MB 캐시, 0.13~5.5W전력 사용, 동작 온도 -30~85도, 동작 고도 -300~5650m, 방진, 내충격성, 1년 a/s.
ZOTAC H87-ITX WiFi 메인보드입니다.
H87 칩셋, LGA 1150 소켓, DDR3 슬롯 두개에 16GB 장착 가능, HDMI/DVI/디스플레이포트/VGA, SATA 6.0 x4, USB 3.0 x6(4개는 백패널), USB 2.0 x6(2개는 백패널),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802.11n, 블루투스 4.0, 미니 I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