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형 태블릿 시장의 경쟁이 극심하게 심해지면서, 태블릿이 전통적으로 노트북이 지켜오던 영역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2분기에 전세계 태블릿 판매량은 4510만 대로, 9.7%가 줄었습니다. 상태가 꽤 심하지요.

그래서 삼성과 애플을 비롯한 회사들은 더 큰 기기를 준비중이라는 소문입니다.

http://news.mydrivers.com/1/272/272296.htm

더 구체적으로는, 애플이 12.9인치 짜리 아이패드를 테스트중이래요.

이 12.9인치짜리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2와 같은 1366x1024 스크린을 씁니다. 테스트용이라서 그렇겠지요? 이게 레티나가 된다면 2712x2048로 올라갈 듯.

아이폰도 더 큰걸 생각 중이라네요. 5.7인치 정도.

테그라 4를 쓴 중국산 태블릿의 성능입니다.

소문대로라면 7인치 스크린, PC/ABS 재질의 케이스, 테그라 탭이란 이름, 5백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가고.

안드로이드 4.2.2, 클럭 1.81GHz, 안투투 27643점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높은 점수는 아닌데, 쿨링팬이 없어서 클럭이 높게 올라가지 않아 그런듯요.

소니의 코드네임 호나미, 엑스페리아 i1은 9월 4일에 발표됩니다.

2천만 화소 소니 G 렌즈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원본 해상도가 3936x5248이네요. 딱 2065만 화소.

다른 스펙은 5인치 풀 HD X-리얼리티 엔진 Triluminuous 스크린,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2.2GHz, 2GB 램, 16GB 스토리지, 마이크로 SD, BIONZ 이미지 프로세서, IP55/IP57 방진/방수, 3000mAh 배터리, NFC, GSM/UMTS/LTE, 802.11 ac, 블루투스 EDR과 4.0, 안드로이드 4.2.2, 크기 144x73.9x8.3mm, 화이트/블랙/자주색.

삼성 갤럭시 노트 3는 9월 4일에 출시됩니다. 5.7인치 1080p 스크린, 엑시노스 5420/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메모리는 아마도 3GB,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안드로이드 4.3 정도가 스펙이지요.

배터리는 여전히 분리식, 마이크로 SD와 마이크로 SIM 사용. 배터리 용량은 3450mAh. 노트 2가 3100이고 노트 1이 2500이며 엑스페리아 Z 울트라가 3000에 갤럭시 S4가 2600이고 HTC 원 맥스는 3000인데 갤럭시 메가 6.3이 3200이니까 이 정도면 큰거죠.

그리고 삼성은 독자 앱인 슬라이드 싱크를 갤럭시 노트 3에 넣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