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과학자들이 세계에서 제일 빠른 100Gbps 속도의 WiFi를 탄생시켰습니다.

이것은 AF와 KIT에서 공동 연구한 것으로, 올해 5월에 KIT는 이미 40Gbps Wifi를 실현한 바 있습니다.

이전의 40Gbps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은 초고주파수 신호를 씁니다. 237.5GHz지요.

100Gbps의 속도는 2초만에 블루레이 디스크를 전송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이런 고주파수 기술은 가운데에 장애물이 있으면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로지텍 무선 마우스 M560입니다.

윈도우 8 메뉴 버튼이 있어 앱/알람/데스크탑/시작 화면을 편하게 불러낼 수 있습니다.

고무 그립, 블랙/그레이 색상, 엄지 버튼 2개, AA 배터리 하나로 작동, 나노 리시버 번들, 가격 39.99달러.

퓨처마크가 3D마크의 윈도우 RT 버전을 윈도우 스토어에서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올해 4월에 안드로이드, 9월에 iOS 버전이 나온데 이어, 이제 주요 모바일 기기에서 3D 성능을 단일 프로그램으로 테스트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다이렉트 X 9, 1280x720 테스트인 아이스 스톰. 1920x1080, 고품질 텍스트를 쓰는 아이스 스톰 익스트림. 디스플레이를 빼고 CPU와 GPU 성능만 비교하는 아이스 스톰 언리미티드의 3가지 테스트가 있습니다.

라고는 했지만, 지원 프로세서에 x86, x64, ARM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윈도우 8에서도 돌아가구요. 윈도우 RT 버전이라기보다는 윈도우 스토어용 앱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네요.

벨브가 스팀 컨트롤러를 써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모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스팀 컨트롤러는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인 스팀OS를 탑재한 스팀 머신 게임기에서 쓰는 게임패드로. 아날로그 스틱 대신 원형 트랙패드가 본체 좌우에 있어 fps를 비롯해 여러 장르에서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목은 읽기 쉬우라고 저렇게 썼는데. 좀 자세하게 쓰면요.

지금 '폴라로이드' 브랜드로 카메라를 내놓고 있는 미국의 Sakar는 올해 CES에서 폴라로이드 iM1836을 공개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1인치 센서를 쓴 렌즈 교환식 카메라였는데.

근데 그게 니콘 1 J1이랑 생긴 게 너무 비슷해서. 니콘에서 협상을 하다가 불발되고 결국 생산/판매 금지 요청을 범원에 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