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GTX 750 Ti와 GTX 750이 발표됐습니다. 맥스웰 아키텍처를 처음으로 쓴 그래픽카드며, 높은 효율을 특징으로 내세운 제품들이지요.
NVIDIA는 아직 맥스웰 아키텍처의 자세한 정보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작년 GTC에서 공언했던 통합 가상 메모리(Unified Virtual Memory)의 경우 지포스 GTX 750 시리즈에서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네요.
하지만 NVIDIA는 지포스 GTX 750 같은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에 통합 가상 메모리를 쓰진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의 워크스테이션 연산 카드에만 이 기능을 사용할 거라고 하네요.
NVIDIA는 다음달에 GTC 2014를 엽니다. 여기서 맥스웰이나 통합 가상 메모리의 자세한 정보를 더 알 수 있겠지요.
배틀필드 4의 DLC인 세컨드 어설트의 벤치마크입니다.
여기서는 지포스 GTX 780 Ti와 라데온 R 290X의 두가지만 가지고 테스트했는데요.
보통 상태에선 지포스 GTX 780 Ti가 더 앞선 성능을 보여주지만, 맨틀 모드에선 최대 60% 정도 라데온이 앞서고 있습니다.
ASUS는 올해 1분기에 5백만 장의 메인보드를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가바이트는 목표를 520만장으로 올렸습니다. ASUS를 넘어설 분위기로군요.
이 두 회사 외에 다른 회사들은 다들 10% 정도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에 ASUS는 6.8% 줄어든 2070만장을, 기가바이트는 5.3% 늘어난 2천만장을 팔았습니다.
JPR에서 조사한 2013년 4분기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입니다. 그래픽카드의 점유율이니까 내장 그래픽은 뺍니다.
총 1500만 장이 판매됐고, AMD의 데스크탑 제품은 3% 줄었으며, NVIDIA의 판매량은 3.6% 늘었습니다.
매트록스나 S3는 이제 집계에서 빠질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