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 With Bing의 스크린샷입니다.

커넥티드 코어에 속하며 32비트와 64비트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빌드 넘버 17024.

윈도우 8과 8.1에 Bing 검색 엔진이 들어간 건 다들 알고 있지만, 그게 버전 이름에 들어간다면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요?

With bing 버전이 있다면 Without Bing 버전도 있는 거려나요? 일단 4월의 빌드 컨퍼런스가 열릴 때까지는 두고 봅시다. 그때 답이 나오겠지요.

AMD가 게임 설정 최적화를 목적으로 하는 소셜 네트워크, Raptr와 협업해 AMD Gaming Evolved powered by Raptr의 베타 버전을 제공합니다.

NVIDIA의 게임 설정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와 경쟁하게 될 소프트웨어로, 사용자의 하드웨어에 알맞는 게임 최적화 설정을 수집해 자동 적용한다는 건 둘 다 같습니다.

다만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 없는 기능도 있네요.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최적화하는 등 뭔가 활동을 하면 리워드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이 포인트를 모아 스토어에서 라데온 그래픽카드나 게임과 교환 가능하다는 것.

게임은 25000~30000 포인트를 모아야 하고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70000~130000 포인트를 모아야 하는데요. 일부 할인 품목도 있습니다. (DiRT3가 현재 5천 포인트, 라데온 R9 270이 8만 포인트). 그리고 포인트를 걸고 겜블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 무료 게임의 안내, 게임 캡처 영상 등의 스팀과 비슷한 기능도 있고, 트위치의 계정을 등록해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동영상 전달도 가능합니다. 그 외에 스팀/Xbox Live/페이스북/트위터와 연계도 가능.

캐논 7D 마크 2의 스펙이라고 합니다.

APS-C 센서, 2천만 화소, ISO 100~12800, 확장해서 25600. 셔터 스피드 1/8000~30s, 벌브, 동조 속도 1/250, 셔터 내구성 15만번.

8장 연사, 3인치 104만 화소 터치스크린, 무게 910g, 방진 방습, 정숙 촬영 모드 등등.

인텔은 얼마 전에 사상 최강의 x86 서버 프로세서인 제온 E7 x800 v2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최대 15코어, 8웨이에 120개 코어 240스레드가 나오는 제품이죠.

여기선 최상위 제품인 제온 E7-4890 v2를 써서 테스트했는데요. 15코어 30스레드, 클럭 2.8~3.4Ghz, 37.5MB L3 캐시, 쿼드채널 DDR3-1600, TDP 155W, 가격 6619달러입니다.

아래 테스트 결과는 너무 뻔해서 굳이 설명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아요. 아래 테스트 기기는 S4TR1SY3Q 브랙랜드, 32x 8GB DDR3-1333 메모리, 2개의 1200W 파워, 2개의 10Gb 이더넷.

테스트 구성

－ 4×Xeon X7560 2.26GHz(8코어), 128GB 램

－ 4×Xeon E7-4870 2.4GHz(10코어), 128GB 램

－ 2×Xeon E5-2680 2.8GHz(10코어), 128GB 램

－ 2×AMD Opteron 6376 2.3GHz(16코어), 64GB 램

노트북에서 쓰이는 SO-DIMM 메모리는 1333Mhz CAS 9, 1600Mhz CAS 11가 흔합니다. 데스크탑의 DIMM이 2133Mhz CAS 9, 2400MHz CAS 10까지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크죠.

하지만 DDR4가 나오기 전까지 메모리 회사들은 DDR3를 우려 먹어야 합니다. 지스킬이나 커세어, 킹스톤 같은 회사들은 2133Mhz CAS11까지 올리는데도 성공했지만, XMP 지원이 빠져 있어 오버클럭은 어렵습니다.

근데 모 오버클럭 대회에서 지스킬의 DDR3L-2133 CAS11 4GB×2 1.35V 램을 이용해, 코어 i7-4770과 애즈락 Z87 등과 조합해서 2600Mhz 12-14-14-35를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