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구글 I/O 2014 개발자 컨퍼런스를 6월 25일부터 26일 사이에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구글 I/O는 새 하드웨어가 아니라,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를 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7월이면 구글은 8인치 태블릿인 넥서스 8을 내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4.5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아직 자세한 스펙은 알려진 것이 없지만, 구글이 앞으로는 7인치 태블릿을 더 이상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만 하더라도 갤럭시 노트 8.0, 갤럭시 탭 프로 8.4가 있고, LG도 G 패드 8.3처럼 크기를 8인치 이상으로 키우고 있지요.

마이크로소프트가 8.5인치 크기의 태블릿, 그러니까 서피스 미니를 내놓는다는 소리는 작년 6월 초부터 나왔던 것이지요.

하지만 그 후로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2가 나왔어도 서피스 미니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설에는 Xbox One을 개발하는 쪽에 인력이 많이 쏠렸다고 하네요.

어쨌건 Xbox One은 이미 나왔고, 서피스 미니가 나오긴 나올 거라고 합니다. 얼굴과 동작 인식 기능이 있고, 1080p 스크린, 베이트레일-T 아톰, 윈도우 8.1 업데이트 1를 씁니다.

남은 건 이게 과연 통화 기능이 있느냐 없느냐일듯.

삼성의 안드로이드 4.4.2 업데이트 예정 리스트입니다.

KitKat 4.4.2가 적용되는 제품인데, 저번에 나온 정보보다 제품 종류가 더 늘었네요.

- Samsung Galaxy Note 3
- Samsung Galaxy S4
- Samsung Galaxy S4 Active
- Samsung Galaxy S4 Mini
- Samsung Galaxy S4 Zoom
- Samsung Galaxy Note II
- Samsung Galaxy Note 10.1 (2014 Edition)
- Samsung Galaxy Note 10.1
- Samsung Galaxy Note 8.0
- Samsung Galaxy Tab 3 8.0
- Samsung Galaxy Tab 3 7.0
- Samsung Galaxy Tab 3 10.1
- Samsung Galaxy Mega 6.3
- Samsung Galaxy Mega 5.8
- Samsung Galaxy Grand
- Samsung Galaxy Express 2

삼성 모바일 유튜브 공식 계정에 등록된 " The Next GALAXY " 광고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EM 제조사들이 250달러 정도의 기기에도 윈도우 8.1을 쓰도록 유도하기 위해.

현재 1대당 50달러에 달하는 윈도우 8.1의 라이센스 비용을 15달러로 낮췄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이 발표된 후 지금가지 2억 카피, 즉 하루에 42만 카피가 팔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윈도우 7은 출시 후 12개월안에 2.4억 카피를 팔았지만 윈도우 8은 15개월만에 겨우 2억 카피를 팔았으니 판매 속도가 많이 줄었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1의 라이센스 가격을 낮추면, OEM 제조사들은 보다 많은 윈도우 8.1 기기를 내놓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