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의 2014년 3/4분기 결산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108억 달러로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 세전 이익도 전년 대비 30% 늘어난 3억 2100만 달러, 순수익은 30% 늘어난 2억 6500만 달러입니다.

판매량도 3260만대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초에 약 5대가 팔리는 셈. 그리고 PC 시장 점유율은 2.4% 늘어난 18.5%로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전체적으로 쇠퇴 분위기인 PC 시장에서 성장했다는 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 PC+라 부르는 PC 외에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 부분의 매출이 레노버 전체의 16%를 차지한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판매량은 1730만대,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47% 늘었고 태블릿은 326% 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레노버는 1월 23일에 IBM의 x86 서버 사업을 인수했고, 1월 29일에는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스마트폰 부분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마트폰은 지금까지의 PC+ 사업을 계속한다는 성격이지만, 서버는 레노버 전체에서 4.9%에 달하는 '기타 사업'에 속합니다. PC에서 성공한 사업 모델을 x86 서버 사업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레노버의 발상인듯요. 또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등의 새로운 성장 핵심을 길러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Haswell Refresh

Xeon

Bay Trail

쿠거 GX V3 시리즈 PSU 입니다.

80 플러스 골드 인증 (최고 효율 93%) , 600 / 800 / 1050W , RST , DC-DC 기술 , 105도 일본산 캐패시터 , 140 mm 쿨링팬.

Eup / Erp Lot6 2013 , ENERGY STAR 5.0 인증 획득.

GX1050 $ 189 , GX800 $ 149 , GX600 $109.

블랙베리는 현재 스마트 폰에서 산소호흡기로 연명하는 상황이지만 의외로 자동차 인포테이먼트 시장( 네비게이션+ 엔터네이먼트 ) 시장에서 잘나가고 있습니다.

블랙베리사의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인 Qnx는 현재 Honda, Audi, BMW, Chrysler, GM, Hyundai, Land Rover, Porsche, Saab 등 유명 자동차 회사에 납품중이며 점유율은 5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Ford 사도 Qnx 시스템을 도입하고 했다는 소식입니다. 포드사는 기존의 윈도우 automotive 7의 불안정성(프리징,리부트 등)에 진절머리가 난것같습니다.

이러한 포드사의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JD파워에서 포드사가 낮은 등급의 점수를 맞는데도 한 몫을 하였습니다.

결국은 발머와 포드사의 현ceo와의 친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automotive 7은 퇴출되게 되었으며 Qnx의 점유율은 압도적이게 되었고 , 윈도우 오토모티브7 의 점유율은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요타라는 회사가 내놓았던 요타폰을 기억하세요? 요타폰은 4.3인치 터치스크린을 앞뒤로 장착한 스마트폰으로, 뒤쪽엔 360x640 해상도의 전자 잉크 스크린을, 앞쪽엔 720p LCD 스크린을 달았지요.

러시아 쪽에서 나온 소문에 의하면 현재 19990루블에 팔리고 있는 요타폰의 두번째 버전이 MWC 2014에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2종류의 스크린을 조합했다는 특징은 여전히 갖고 있겠지만, 다른 스펙에 대해서는 딱히 알려진 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