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3종의 안드로이드 폰을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노키아 X, 노키아 X+, 노키아 XL입니다.

노키아 X는 워낙 알려진게 많은 제품이라 다들 식상하실듯요. 루미아 520이랑 비슷한 디자인, 4인치 480x800 스크린,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 메모리, 4GB 램, 5백만 화소 카메라, 1500mAh 배터리, 듀얼 SIM. 가격 89유로.

노키아 X+는 노키아 X에서 스토리지 용량만 늘린 것이고, 노키아 XL은 5인치 스크린에 2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달아 스카이프 영상 통화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각각 99유로와 109유로.

셋 다 노키아 X 시리즈 커스터마이즈가 이루어진 안드로이드 4.1.2를 씁니다. 모두 안드로이드 앱을 쓸 수 있으며 노키아의 앱 스토어를 통해 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기본 포함되지 않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M2의 스펙입니다.

4.8인치 540x960 해상도 스크린,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00, 1GB 램, 8GB 스토리지, 8백만 화소 Exmor RS 센서, 2330mAh 배터리, 4G LTE, 듀얼 SIM, 4월에 출시됩니다.

Imagination이 새로운 모바일 GPU인 PowerVR GX6650를 발표했습니다.

PowerVR 6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총 192개의 32비트 정수 연산 유닛, 384개의 32비트 부동소수점 연산 유닛, 1클럭 사이클에 12개의 픽셀/텍스처를 계산, 300MHz에서 최고 부동소수점 성능은 115.2GFlops.

이정도 스펙은 기존 모델인 PowerVR G6430보다 절반 정도 많은 것입니다. 또 테그라 K1과 비교하면 정수와 부동소수점 성능은 같으나 픽셀과 텍스처 성능은 더욱 강합니다.

2세대 요타폰의 실물 사진입니다.

한쪽에는 5인치 1080p AMOLED 스크린이 달려 있습니다. 1세대는 720p였으니까 해상도가 올랐네요.

다른 쪽에는 4.7인치 E-Ink 스크린이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00 2.3GHz로 업그레이드, 두께는 8.9mm.

가격은 675달러.

인텔이 22nm 공정 기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용 SoC를 각각 아톰 Z3400과 Z3500 시리즈로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윈도우 태블릿 전용 아톰 Z3700 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점은 Z3700이 인텔 HD 그래픽스 7을 쓰지만 Z3400/Z3500은 PowerVR G6400을 씁니다.

인텔 스마트폰/태블릿 전용 SoC 로드맵

아톰 Z3400과 Z3500 시리즈의 스펙

인텔 Z3400/Z3500 시리즈 아톰의 개요

Z3400의 블럭 다이어그램. 녹색은 Z3500에서 추가된 부분.

이외에 인텔은 아톰에 조합하는 모뎀을 출시합니다. 이미 출시중인 XMM7160 모뎀

삼성, 레노버, ASUS, 델에서 사용중.

XMM7260은 LTE-A를 지원합니다.

XMM7260의 특징

인텔은 아톰 Z3400의 최상위 모델인 Z3480과 타사 제품의 성능을 비교한 벤치마크도 공개했습니다.

애플 A7과 스냅드래곤 800을 앞서는 성능.

전력 사용량도 스냅드래곤 800보다 우수합니다.

3D 성능의 경우 아톰 Z3400은 애플 Z7보다는 높은 성능입니다.

인텔 64비트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