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64비트 프로세서를 내놓은 이후, 안드로이드 진영도 64비트 프로세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의 CES에서 미디어텍, 퀄컴, NVIDIA, 인텔은 64비트 프로세서를 선보였지요.
하지만 64비트 프로세서의 발전이 그렇게 빠르진 않을 것입니다. 올해 말에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의 판매량은 1.82억개로 안드로이드 시장의 2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애플의 A7과 A8이겠지요.
그리고 올해 나오는 64비트 프로세서는 중급형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퀄컴의 스냅드래곤 615, 미디어텍의 MT6732 시리즈가 다 그렇습니다.
4년 후에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64비트가 주류 위치가 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합쳐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는 11.2억개가 판매되며 시장의 55%를 차지합니다. 이 11.2억개 중 안드로이드가 60%, iOS가 30%, 윈도우폰이 9%를 차지할 것입니다.
LG의 G3, 코드네임 LG-D850은 2560x1440 해상도를 씁니다.
프로세서는 자체 개발한 오딘 프로세서, 빅리틀 8코어 2.2GHz, 5.5인치 스크린, 16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LG가 구글의 스마트워치를 만든다고도 합니다. 1.65인치 IPS 280x280 스크린, 512MB 램, 4GB 스토리지.
화웨이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폰의 듀얼 OS를 갖춘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출시는 올해 2분기에 미국.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걸 막을지는 모르겠네요. 스펙 이야기는 없습니다.
유니티가 Applifier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서 Applifier가 운영하는 게임 플레이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인 에브리플레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인 게임애즈가 유니티의 서비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