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올해 2분기에 브로드웰을 내놓습니다. 하스웰의 개선판으로서 최초로 14nm의 2세대 3D 트랜지스터 공정을 씁니다.
인텔이 14nm 공정을 자사 제품에 대규모로 도입하는 건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텔의 파트너인 알테라는 이미 인텔의 14nm 3D 공정을 자사의 FPGA 회로에 도입했다고 합니다.
알테라는 인텔 14nm 공정을 사용해 FPGA 회로의 테스트를 끝냈는데, 현재의 고급형 FPGA 회로보다 2배의 성능을, 그리고 전력 사용량은 70% 줄어든다고 합니다.
인텔의 14nm 3D 공정은 알테라의 스트라틱스 10 FPGA 칩에 들어갑니다. 클럭 1GHz 달성, 4백만개의 로직 엘리먼트, 단정밀도 성능 10테라플롭스입니다.
AMD가 차세대 저전력 APU인 Beema를 4월 29일에 정식으로 발표합니다.
4개의 퓨마 코어 CPU를 탑재, 재규어의 개선형 버전입니다. GPU는 128개 스트림 프로세서의 GCN 1.1. AMD 주장으로는 그래픽 성능이 베이트레일의 250%.
여전히 28nm 공정, 10~25W TDP.
IBM이 파워 8 프로세서를 탑재한 파워 시스템 S클래스 서버를 발표했습니다.
빅데이터의 고속 처리를 위한 소형 서버로, 최신 x86 서버보다 50배 빠르게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리눅스용 S812L, S822L과 다양한 OS를 지원하는 S814, S822, S824의 5가지가 있습니다.
파워 8 프로세서는 다른 x86 서버와 비교해 코어 당 스레드 수가 4배로 1코어가 8스레드 실행, 메모리 대역은 6배, I/O 대역은 5배 늘었고,
업계 최초의 가속 인터페이스인 CAPI(Coherent Accelerator Processor Interface)를 탑재해 애플리케이션의 읽기/쓰기 명령 패스 길이를 2만 커맨드에서 5백 커맨드로 감소.
가격은 소켓 1개, 10코어, 2U, 64GB 램, 리눅스 전용 머신이 88.8만엔.
ASRock Z97 Extreme 4 , Extreme 6 , Killer , OC Formula , ITX.
요 아래 애플의 실적 보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폰은 잘나가는데 아이패드는 작년과 비교해도 그렇고, 예측 판매량과 비교해 봐도 판매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애플만 그런게 아니라 태블릿 시장 전체의 특징이라네요.
2014년 1분기에 전세계 태블릿 판매량은 5856만대로 동분기보다 4.6% 늘었지만 전분기보다 30% 가까이 줄어든 것입니다.
사실 이건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그저 그랬고,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의 반응도 뜨뜨미지근해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또 전체 태블릿 시장이 이미 성숙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여기서 조사한 애플 태블릿의 판매량은 1585만대, 애플이 아닌 태블릿은 2231만대로 전보다 20% 줄었지만 전년 동분기보다는 30% 늘었습니다. 산자이 태블릿은 2040만대. 삼성과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6% 정도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