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에서 Windows 8.1 with Bing을 운영체제로 쓰는 태블릿이 몇몇 전시됐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기본 검색 엔진이 Bing으로 설정된 대신,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하는 조건을 지킨 댓가로 라이센스 비용 0달러.
이걸 통해 중국의 ODM 업체의 윈도우 태블릿 제조를 촉구하는 것이 목적이며 올해부터 내년 사이에 보급을 기대 중입니다. 가격은 199달러 이하.
메모리는 대부분이 1GB고 여기서도 윈도우 8.1을 구동하는 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또 WiFi/블루투스 컨트롤러로 브로드컴이 아니라 리얼텍을 썼다네요.
0달러 윈도우는 9인치라는 조건이 붙어 있었지만 지금은 그게 제법 변해서 10.1인치에도 탑재되서 나온다고 합니다.
또 윈도우+오피스 조합 사용 시 대폭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그대로 진행 중. 또 기존 모델도 윈도우 8.1 with 빙으로 바꿔서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기가바이트 GA-E2100N 메인보드입니다.
카비니 E1-2100, 2코어, 1GHz, 1MB, 라데온 HD 8210, TDP 9W를 탑재.
미니 ITX, 팬리스, PCI, DDR3-1333 16GB 슬롯 2개, 기가비트 이더넷, 사운드, sATA 6Gbps x2, USB 3.0 x2, HDMI, d-sub.
가격 9342엔.
바이오스타 A68N-5000입니다. 가격 9979엔.
모바일 넷북을 위한 4코어 APu A4-5000(1.5GHz, L2 2MB, 라데온 HD 8330, TDP 15W)를 탑재, 미니 ITX 폼펙터, 대형 방열판, PCI-E 2.0 x4(x16 모양), DDR3/DDR3L 슬롯 2개에 16GB 1600MHz까지.
기가비트 이더넷, 6채널 사운드, SATA 6Gbps x2, USB 3.0 x2, USB 2.0 x4(핀헤더 x2), HDMI, d-sub.
시게이트의 엔터프라이즈용 6TB 하드디스크인 ST6000NM0024입니다. 가격은 64800엔.
SATA 6Gbps, 128MB 버퍼, 전송 속도 216MB/s, 일반 데스크탑 하드디스크의 10배 부하를 상정한 고 내구성, 140만 시간의 MTBF, 디스크를 파기 시 모든 데이터를 복원할 수 없게 되는 데이터 삭제 기능 Seagate Instant Secure Erase를 지원.
돈주고 사는 것도 기본 값은 빙 아닌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