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은 올해 봄에 나왔고 한번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을에 또 한번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계획이지요. 그런데 앞으로 있을 상황이 그리 간단하진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전화로 자신의 기술적인 문제를 물은 후, 이후 윈도우의 로드맵에 대해 질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 왈, 윈도우 9는 1년 후에 발표될 것이라 합니다. 예전에 나온 마이크로소프트의 로드맵에 의하면 윈도우 9는 2015년 2~3분기에 프리뷰 버전이 나온다고 했었지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1 업데이트 2를 작업 중이며 8~9월이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를 받으며 용량은 3GB 정도입니다. 업데이트 1이 700MB인 것과 비교하면 크네요.
이 방대한 용량을 보면 윈도우 8.1 업데이트 2가 그리 간단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8.2가 될까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를 잊지 않았습니다. 스카이프의 리눅스 버전을 업데이트했거든요.
새로운 인터페이스, 성능 개선, 새로운 기능 등이 특징입니다.
http://gigglehd.com/zbxe/11518549 이런 글도 올라왔지만요.
윈도우 XP의 수명을 연장할 방법이 있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서버가 XP를 윈도우 임베디드 POS레디 2009로 인식하게 하면 계속해서 보안 패치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인데요.
그 수정을 알아서 해주는 프로그램인 XP Update Extender가 나왔습니다. 그냥 실행하면 끝.
공식 방법은 아니니 추천은 감히 못하겠고,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면 되니 굳이 저게 필요한 것 같지도 않지만, 이런 것도 있다고 소개해 봅니다.
어도비는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드림위버, 라이트룸, 프리미어 프로의 업데이트를 밝혔습니다.
포토샵 CC의 블러 갤러리엔 혁신적인 특수 효과가 추가되며, 초점이 맞은 부분은 선명하게 하고 나머지는 부드럽게 하는 포커스 마스크 기능을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컨텐츠 어웨어, 이미지를 특정 각도로 조절하는 Perspective Wrap 기능 등.그리고 머큐리 그래픽스 엔진의 성능을 개선하고 레이어 복합 부분을 개선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CC는 Live Shapes를 지원해 직사각형을 복잡한 형상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그 외 여러 기능이 추가됩니다.
어도비의 동영상 앱은 라이트 텍스처 템플릿, 마스킹 앤 트래킹이 추가됩니다. 프리미어 프로 CC는 그래픽 성능 개선, 애프터 이펙트는 Keying effects 지원, 스피드그레이드 CC는 더 자유로운 다이렉트 링크, Audition은 멀티 태스크 툴이 추가됩니다.
이러한 업데이트 외에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프로파일을 확장해 파일, 이미지, 폰트 등을 선호헤 맞춰 저장하고, 모바일에서건 데스크탑에서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정부기관은 업데이트 거의 안하니까 상관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