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링크의 새로운 라우터 3개입니다. 생긴 것들이 참 특이하군요. 가격이나 출시일은 아직공개가 덜됐습니다.
D-link AC5300 DIR-895L/R. 세계 최초 5300Mbps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고급 가정용 라우터로 안테나 수는 8개. 3밴드(2.4GHz 1개와 5GHz 2개). 2.4GHz는 1000Mbps, 5GHz가 2165Mbps를 냅니다.
AC3200 DIR-890L/R. 역시 3밴드. 2.4GHz는 600Mpb,s 5GHz는 1300Mbps. 안테나 수 6개. 가격 310달러.
AC3100 DIR-885L/R은 듀얼밴드, 2.4GHz 1000Mhz, 5GHz 2165Mhz. 안테나 수 4개.
NVIDIA가 테그라 X1을 발표했습니다. 지포스 GTX 980/970에 들어간 맥스웰 GPU와 64비트 ARM 옥타코어 CPU를 조합한 SoC입니다.
코드네임 Erista, 256개 CUDA 코어, A57 쿼드코어+A53 쿼드코어의 빅 리틀, TSMC 20nm 공정.
GPU에서 맥스웰은 전력 효율을 높인 설계로 케플러보다 작지만 높은 효율을 낸다고 합니다.
CPU로 덴버가 아닌 ARM IP 디자인을 쓴 건 직접 설계하는 게 막대한 자원을 필요로 하다보니 상황에 따라 최적이 코어를 쓰겠다고. 물론 덴버에 맥스웰 조합도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60fps 4K 동영상을 디코딩 가능한 H.264/VP9 디코와 30fps 인코더 내장, 고정 유닛이 있어 소비 전력이 낮습니다. HDCP 2.2와 HDMI 2.0 지원으로 4K 출력 가능.
성능은 기존보다 1.5~2배, 애플 A8X보다 1.7배의 전력 효율. GL벤치마크에서 4007, 3D마크 아이스 스톰에서 43388점. 3D마크만 놓고 보면 테그라 K1의 1.3배, 인텔 코어 i5 GT2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발열은 태블릿에 넣을 수 있을 정도. 평균 소비 전력음 A8X GPU가 2.651W인데 테그라 X1의 GPU는 1.498W.
날이 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k1때보다도 놀랍네요.
k1달린 테블릿을 사고싶었지만 못샀는데
x1 달린거 나오거든 꼭 구매해야겠어요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신형이 발표됐습니다. 6줄 물리 키보드가 부활하고 트랜포인트 버튼도 독립된 것이 특징. 가격 1249달러부터.
5세대 브로드웰 코어 프로세서, 최대 8GB 램, PCI-E 5512GB SSD, 2560x1440 해상도 14인치 터치스크린, 윈도우 8.1.
원링크 1.0 인터페이스,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HDMI, 지문 센서, 이더넷, 블루투스 4.0, 802.11 ac/a/b/g/n, 720p 웹캠, 옵션으로 LTE.
10.9시간 배터리, 크기 331x226.5x17.7mm, 무게 1.31kg, 탄소 섬유 케이스.
가격도 나름 납득 가능한 수준이고 얇고 가볍고....
가볍게 사용할 노트북으로는 정말 좋아 보이네요.
레노버 씽크패드 스택입니다. 싱크패드 노트북을 위한 액세서리고 4종류의 액세서리를 쌓아서 사용 가능합니다. 가로 크기는 136x76mm.
블루투스 2W+2W 스피커,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단자, 음성 입력 단자, 8시간 배터리가 있는 모델은 89.99달러.
2포트 USB가 있는 10000mAh 이동식 배터리, 5V/2.1A 공급 가능한 모델은 49.99달러.
USB 3.0 1TB 하드디스크가 있는 모델은 199.99달러.
802.11ac/a/b/g/n 무선랜, WiFi AP, 이더넷 단자, 모뎀용 USB 포트가 있는 모델은 199.9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