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시리즈의 가격에 대한 정보입니다. CNY는 중국 위안화인데, 그 아래에 달러로 표기했으니 보는데 별 지장은 없으실 듯.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아이폰 7 프로의 3가지 모델이 있으며, 용량은 32, 64, 128, 256GB의 4가지로 나온다고 하네요.
소니가 소프트 차징이란 이름의 저속 충전 기술을 도입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충전 속도를 늦춘 건 아닙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겠다는 게 목적입니다.
엑스페리아 Z2, Z3, Z3 컴팩트의 23.5.A.1.238 베타 펌웨어에 소프트 차징 기능이 들어갔는데, 배터리 수명은 지키지만 대신 충전 시간은 크게 느려진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그리고 최신 모델에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Z2나 Z3같은 스마트폰은 나온지 2년이 넘었으니 슬슬 배터리가 노화됐을 법도 하지요.
DRAM의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여기서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DRAM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대신 수익이 더 높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개발과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DRAM 시장은 삼성,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의 3개 회사가 남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삼성의 기술 개발 수준은 다른 회사보다 훨씬 높지요. 3월에 18nm 메모리를 양산한다고 발표했으니.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경우 작년에 수익율이 17%였지만 올해엔 25%로 올랐다고 합니다. 또 점유율 31.6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요. 2위인 도시바가 18.3%고 샌디스크는 17.6%로 다른 회사들과 격차도 크고.
애플이 WWDC 2016에서 새로운 하드웨어를 발표하진 않았지만,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의 생산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스토어나 각종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재고 처리 수순에 들어갔다네요.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는 LED 시네마 디스플레이에서 썬더볼트 포트 사용으로 2011년에 업그레이드됐으나, 지금 썬더볼트는 새 버전이 나오면서 포트 종류도 바뀌고 있지요.
이를 대체할만한 제품으로 5K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나온다는 설이 있는데 가을에나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