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아날로그 시계의 밴드 부분에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넣은 wena wrist라는 제품의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2개월 동안 천만엔을 모으는 것이 목표입니다.
비접촉 IC인 FeliCa 기능을 넣어 전자 지갑, 스마트폰과 연계해 전화/메일/SNS를 진동과 빛으로 보여주는 알림, 만보계와 칼로리를 확인하는 로그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밴드 부분에는 기판, 안테나, 배터리를 분산해 내장함으로서 기존의 손목 시계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아날로그 시계 부분은 시티즌이 설계했으며 크로노그래프와 쓰리핸드가 있습니다.
펀딩에 성공하면 출자자는 완성된 제품을 먼저 받을 수 있다네요. 가격은 34800엔 짜리가 매진됐고 일반 코스 39800엔, 이온 도금을 한 프리미엄 블랙이 49800엔. 프로젝트가 달성되면 2016년 3월부터 발송됩니다.
삼성의 신형 커브드 디스플레이 4종입니다.
TD590C는 TV 튜너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한 27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5W x2 스테레오 스피커, 스포츠 영상에 적합한 사커 모드, 2개의 화면을 표시하는 PIP+ 기능을 지원합니다.
TD390S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23.6인치와 27인치의 두가지가 있으며 스마트폰/태블릿 영상을 표시하는 미러링 모드를 지원합니다.
아티브 원 7 커브는 27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일체형 PC로 TV 튜너와 10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오디오 파일을 무선으로 전송받아 재생 가능합니다.
SE370은 스탠드에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한 디스플레이입니다. 화면 크기는 24인치와 27인치.
커세어가 4K 게이밍을 위한 소형 베어본 키트인 불독을 발표했습니다. 2015년 말에 출시되며 가격은 399달러.
미니 ITX 폼펙터 메인보드를 위한 제품, 수냉 CPU 쿨러 제공, 수냉 지포스 GTX 980 Ti를 옵션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인텔 Z170 칩셋, DDR4-2400Mhz x2 32GB, PCI-E 3.0 x16, IEEE 802.11 a/b/g/n/ac 무선랜, 블루투스 4.1, 기가비트 랜, 80+ 골드 600W SFX 파워.
Giada의 MI-NM70D 메인보드입니다. 임베디드를 위한 미니 ITX 폼펙터로 셀러론 1037U(2코어, 1.8GHz, 2MB, TDP 17W), HD 그래픽스 내장 그래픽, d-sub/LVDS 듀얼 디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시리얼, 패러럴, PS/2 등의 레거시 포트를 지원, DDR3-SODIMM 1600Mhz 4GB 슬롯 1개, SATA 6Gbps, SATA 3Gbps, 리얼텍 RTL8111F 듀얼 기가비트 랜, 미니 PCI-E 풀사이즈와 하프 사이즈가 각각 1개씩, PCI-E 2.0 x1.
OpenGL 스펙을 정하는 khronos에선 올 3월에 새로운 API인 벌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벌칸의 가장 큰 특징은 드로우 콜 오버헤드를 줄이고, 멀티스레드 성능을 높이고, 렌더링 성능을 개선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다이렉트 X 12나 맨틀과 같은 사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아래는 벌칸과 OpenGL의 성능을 비교한 것인데요. 멀티스레드 성능을 활용할 수 있을 때 벌칸은 우수한 전력 사용량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멀티코어 CPU에서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요.
DOTA 2는 이미 벌칸으로 이식 계획을 세운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