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실험실 형이 저보고 자기가 iOS프로그래밍 수업을 듣는데


 iOS 프로그래밍 할줄 아느냐 라고 물어 보더군요...


뭐 그래서 2년간 해본적은 있으니 도움은 드릴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에 맥은 있냐고 물어보니 이미 다른 사람이 메인 컴퓨터로 사용중이라


못쓴다 하더군요.. 그래서 자기는 VMWare에 올려서 사용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근데 자기 컴으로 해봤는데 컴퓨터 터지기 전이라고 하더랍니다...


저는 최근에 맥미니가 사망하는 바람에 맥이 없었던 상황이여서


 결국 제 컴퓨터에서 VM을 올려 사용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예전 콘로 쓰던 시절에 VMWare에 OSX를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실사용 불가 할정도로 느리던 기억이 나서, "아.. 지옥을 경험 하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설치할때 보니 상당히 쾌적하고, xcode도 설치하고 컴파일 하니 한번에 쑥쑥 되니더랍니다..


순간 저도 그형도 놀라더랍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맥미니로는 컴파일하는데 속터져 죽는다고...


GPU 가속과 같은 기능은 좀 안되서 런치패드 실행이나 미션 컨트롤을 실행하기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고로, 맥북을 살필요가 없어졌어요!


하지만 VMWare를 사게 생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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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애플이 자사 OSX를 테스트 할때 VMWare를 사용하는게 아닐까 하는 정도로 잘 돌아가네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