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런 정보를 멀리했더니 저의 총명함이 좀 흐틀어졌나봐영..
00-0000 이라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ARS 기계음이 "고객님 앞으로 우편물이 반송되었기에 우체국에서 알려드립니다. 다시들으시려면 1번을 상담원 연결은 2번을 눌러주세요"
라고 하길래 무심코 상담원을 연결했네요.
여자가 받더군영...
"반송된 우편물이 있다고 전화를 받아서 연결했는데요" 라고 물어보니..
"아 그래요 고객님 성함을 불러주세면 조회해보겠습니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불러줬는데 "잠시만요 고객님 확인해보겠습니다"라고 하더니 뭔가 키보드 토닥거리는 소리가 났고 그냥 툭 끊겼습니다.
찝찝해서 눼잎어 검색해보니 전화사기라네요-_-;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601&eid=2bD6UjbsJmyeJexeI992DFwc9E/2HXw4&qb=v+zDvLG5&pid=fiCacdoi5UlssaQ25hwsss--358551&sid=SZj8URT0mEkAAA9ED0o

이름밖에 불러준게 없지만 괜히 찝찝하군영...(이름이 어려워서 제대로 받아적었을지부터가 의문이군영..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