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 밀리지 않아요!

SCEI-PSVITA 가격인하

협력플레이, 일점사, 격침.

뭐 그런 겁니다. 4:4 미팅이라고 해서 불패는 없는 법. 지는 게 이기는 거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

PSVITA가 무지무지 안 나갔는지 가격을 19980엔으로 내렸습니다. 그럼 뭐 합니까. 메모리카드 값을 안 내리는데.

 

미스터도넛-벚꽃철 특선 사쿠라패션+폰데사쿠라

도넛에 독특한 캐릭터성을 부여한 것은 물론 도넛보다 다이어리에 더 관심 갖게 만드는 미스도. 이번에도 사쿠라 등장입니다. 분홍빛에 상큼한 딸기 맛 같아요. 국내에도 팔지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폰데사쿠라를 쭈욱 찢을 때의 그 소리....아..못 참겠어요!

 

모바게-대전란!삼국지배틀(스마트폰 게임)

- 우리는 난 날은 서로 다르나 죽는 날은 한날 한시...

- 틀리잖아! 도원의 결의에는 조조는 필요없잖아요?

- 이봐요 아가씨, 여긴 삼국지가 아니라 삼국지 배틀이니까.

케르베로스와 침격의 바하무트, 밀리언아서 이후로 TCG가 일본 스맛폰 게임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스가 모바게와 제휴를 했으니 한국에도 나왔을지도 모르겠어요.

 

지유-숙녀바지 990엔

캐리 파뮤파뮤가 이번엔 외계인이 되어 우주선을 타고 날아왔어요. 유니클로를 뒤엎으려고 나온 브랜드 같은데 한국에서도 한 판 붙어보면 좋겠네요.

 

소프트뱅크모바일-0(타다)TV

한때 오또상의 제자였던 마에다 아츠코.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근데 그건 좋은데 스토리가 완전 뒤죽박죽이 됐잖아요!

쏘뱅! 돌아와! 이건 아니잖아!

 

타카노유리 뷰티클리닉

TBC 같은 에스테틱입니다. 원장 이름과 진료과, 소재지가 없으면 의료광고는 아니니 주의를.

고리키 아야메예요. 지금까지 숏컷의 미소년 삘 나는 상큼한 모습만 보여오던 그녀가 대변신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야메는 아야메예요.

 

쟈니스엔터테인먼트-칸쟈니에이트 라이브투어 DVD/블루레이 발매

지난 여름, 에잇레인저로 일본 전역을 달궈놓은 칸쟈니에이트들의 라이브투어 비디오가 나왔습니다. 일본 아이돌들 공연은 요즘 들어 이런 대규모 야외공연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는 이런 거 도입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코카콜라보틀러스-글라소 비타민워터 파워C

'지구 반대편과 줄다리기 배틀!'도쿄 아침 10시, 뉴욕 밤 8시에 동시에 벌어지는 줄다리기 배틀입니다.

글라소가 어느새 일본에도 정식발매가 됐네요. 파워C, 스터-d(칼슘, 비타민D 함유), 써니사이드(국내명 선샤인), 다운로드(국내명 dwnld), 트리플엑스(국내명 동일) 중에서 이번에는 파워C입니다.

사실 비타민워터는 마시는 재미보다는 라벨 읽는 재미가 더합니다. 참 센스있어요.

 

호유-뷰티라보

국내에는 '비겐' 으로 유명한 호유의 제품입니다.

근데 저 머릿결 자랑에 열심인 소녀...틀림없이 AKB의 이타노 토모미 같긴 합니다만 마지막 장면이랑 목소리가 실격이예요. 누굴까요.

 

토토-BIG

올해에도 시작됐네요. 이번엔 '요케루맨' 도 등장했습니다. '펀치도 6억엔도 안 맞는데 뭐'

근데 빅맨 할아버지가 등장, 왕 펀치를 날립니다. 운석을 막으려 우주로 날아가셨는데 살아서 돌아오셨나봐요.

 

와코루-라란 크로스브라+리본브라

(문제된다면 수게로 옮기겠습니다. 한국과는 광고심의 관련 규정이 달라 모델이 실제 입고 있어도 규제대상이 아닙니다)

 

기린베버리지-메츠콜라

'중요한 건 항상 봐서는 모른다. 타코야키처럼.;

마지막에 '토쿠호' 라 한 건 '특정보건용식품(한국으로 치면 건강기능식품)' 이란 뜻인데 이건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성분을 함유했답니다.

 

닌텐도-Wii U 가라오케 with 조이사운드

골덴봄버의 노래에 도전중이네요. 예전에 드림캐스트로 '세가가라' 가 서비스됐었고 PS2용 가라오케 소프트도 있었던 걸 생각할 때 Wii U에도 가라오케는 빼놓을 수 없는 컨텐트가 된 모양입니다. 이건 소프트를 살 필요가 없이 베이스 프로그램은 프리로드된 채로 출하된대요. 1일권 300엔, 30일권 1000엔드로 10만 곡 이상 지유이용. 한국엔....들어와도 망할 것 같아요.

 

킨쵸-옷장에 곤곤(방충제)

엣지있는 모델 츠치야 안나의 등장입니다. '달아두셨나? 난 한 번 달고 1년이지.'

에스테의 '무슈다' 에 비하면 훨씬 엣지있네요. 예전에 등장했던 사와구치 야스코보다 나아요.

 

윌콤-누구나 정액요금제

누구에게나 걸어도 회당 10문 이내, 월 500통화까지 국내통화료가 정액이랍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빵 터지는 노조미는 귀여워요~

 

NHN저팬-라인팝

이제 '애니팡' 으로 시작된 메신저 기반 소셜게임의 랭크싸움이 일본에서도 불을 뿜을 날이 왔습니다. 애니팡은 그저그런 것 같지만 일본에 많이 보급된 네이버라인이라 라인팝의 임팩트는 뭔가 좀 다를 것 같아요.

 

애플-아이패드미니

일본에도 한국과 비슷한 분위기의 CM이 시작됐습니다. '와일드', '반짝', '함께'. 똑같아요.

 

마칩니다. 해설이 좀 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