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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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진 적 많은데... 메탄올이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세상엔 참 위험한 게 많군요;
워셔액도 인터넷으로 사야되나...
// 전문적인 댓글들이 달려서 :) 독성자료 첨부합니다 ㅋ
http://www.nifds.go.kr/toxinfo/SearchUtil_getDetailChemTcd.action?hddnToxicCode=T1000000291#DivTitle3
2016.06.16 10:15:10
소비 성향 문제도 크죠
워셔액 5천원 이상씩 주고 사시는분은 극소수니...
그나마 메이져 회사는 비싸도 좋다고 사주니까요
근데 불스원은 분명 비싼편인데 메탄올이라니......
워셔액 5천원 이상씩 주고 사시는분은 극소수니...
그나마 메이져 회사는 비싸도 좋다고 사주니까요
근데 불스원은 분명 비싼편인데 메탄올이라니......
2016.06.16 10:29:38
5천원씩 하면 아무래도 고민되겠죠;;;
소낙스 더 뷰라는것만 찾아봤는데 2천원대에도 있네요.
http://storefarm.naver.com/adventure/products/317542870?NaPm=ct%3Diphmpvkw%7Cci%3D0fa5b5aabc6d3c53510aedf5f20b8612b43ea663%7Ctr%3Dslc%7Csn%3D285652%7Cic%3D%7Chk%3D985e4b9e243108c11b2c9e5d45847f3ad771b062
근데 성분이 안나와서... 제조국 독일만 믿고 담엔 사봐야겠습니다.
소낙스 더 뷰라는것만 찾아봤는데 2천원대에도 있네요.
http://storefarm.naver.com/adventure/products/317542870?NaPm=ct%3Diphmpvkw%7Cci%3D0fa5b5aabc6d3c53510aedf5f20b8612b43ea663%7Ctr%3Dslc%7Csn%3D285652%7Cic%3D%7Chk%3D985e4b9e243108c11b2c9e5d45847f3ad771b062
근데 성분이 안나와서... 제조국 독일만 믿고 담엔 사봐야겠습니다.
2016.06.16 10:26:46
알코올 램프의 액체가 메탄올입니다.
술에 있는게 에탄올이고요.
중학교땐가 과학시간에 이 두가지 배우던걸로 기억하는데...
더불어 메탄올은 먹는거 아니라고도 배우고요.
술에 있는게 에탄올이고요.
중학교땐가 과학시간에 이 두가지 배우던걸로 기억하는데...
더불어 메탄올은 먹는거 아니라고도 배우고요.
2016.06.16 10:26:52
단가의 차이긴 한데 워셔액은 주입할때 빼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일은 별로 없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분사할때는 차 안에 있으니 노출위험 없으며 바로 증발하니까요
메탄올이 위험한 경우는 직접 노출되서 나타나는 독성은 크지 않고 마시면 간의 해독과정에서 발생하는 포름산이 인체의 수분 많은 부위(눈,뇌)를 파괴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분사할때는 차 안에 있으니 노출위험 없으며 바로 증발하니까요
메탄올이 위험한 경우는 직접 노출되서 나타나는 독성은 크지 않고 마시면 간의 해독과정에서 발생하는 포름산이 인체의 수분 많은 부위(눈,뇌)를 파괴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2016.06.16 10:34:30
2010년엔가 필리핀에서 피부 접촉으로 여성 세명이 실명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쌤성에서 직접 실사 나와서 메탄올 사용 업체 조사도 했구요.
피부로 인한 접촉으로 실명 할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모난 통에 무수 메탄올이 손 등까지 잠길 정도로 찰랑 찰랑차게 담을 것
2. 손을 세시간 이상 담그고 지속적으로 작업을 할 것.
물론 메탄올이 유해물질이긴 하지만, 저런 기사는 공포 제조용이죠. 에탄올 바뀌면 바뀐다고 구매금액 인상은 뻔하고.
피부로 인한 접촉으로 실명 할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모난 통에 무수 메탄올이 손 등까지 잠길 정도로 찰랑 찰랑차게 담을 것
2. 손을 세시간 이상 담그고 지속적으로 작업을 할 것.
물론 메탄올이 유해물질이긴 하지만, 저런 기사는 공포 제조용이죠. 에탄올 바뀌면 바뀐다고 구매금액 인상은 뻔하고.
2016.06.16 11:06:33
일단 워셔액이 전체가 메탄올은 아닐것이고 겨울에 얼지말라고 아주 많이 희석된 메탄올일텐데....
그게 차안에 유입된다라...
97년된 티코 5년운전하고 96년식 구아방 3년 탔지만....
워셔액이 실내유입되는 경우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애초에 희석양으로 보면 뿌리는순간 다 기화할듯 싶습니다.
정 불안하시면 물쓰세여 물로써도 상관없습니다.
워셔액쓰는건 겨울에 얼까봐 워셔액 쓰는거지 물로 써도 상관은 없으니까요.
그게 차안에 유입된다라...
97년된 티코 5년운전하고 96년식 구아방 3년 탔지만....
워셔액이 실내유입되는 경우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애초에 희석양으로 보면 뿌리는순간 다 기화할듯 싶습니다.
정 불안하시면 물쓰세여 물로써도 상관없습니다.
워셔액쓰는건 겨울에 얼까봐 워셔액 쓰는거지 물로 써도 상관은 없으니까요.
2016.06.16 11:30:30
소독용 알콜도 메탄올이 소량 첨가되어 있습니다. 물에 타먹지 못하게 하는것이 주 목적입니다. 실험실에서는 진짜 순도 100% 에탄올을 쓰는데 가끔 그걸 물에 타서 술파티 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메탄올은 먹지만 않으면 큰 문제가 안생긴다....정도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메탄올은 먹지만 않으면 큰 문제가 안생긴다....정도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2016.06.16 13:08:10
메탄올이 아에 사용못하는 제품도 아니고 워셔액 같은 경우 그냥 차유리 세척제...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다 따지면 집에서 사용하는 락스는.....
어떤제품이든 정확한 사용법과 기준치만 넘기지 않으면 괜찮겠죠(?)~~~
이렇게 다 따지면 집에서 사용하는 락스는.....
어떤제품이든 정확한 사용법과 기준치만 넘기지 않으면 괜찮겠죠(?)~~~
2016.06.16 13:34:09
저게 문제가 되는게 외기순환으로 공조기를 조작해놓은 상태로 워셔액을 뿌려서 창을 닦으면 메탄올증기가 실내로 들어온다는 겁니다. (실제로 냄새가 실내로 들어오는게 확 느껴집니다.)
황당한 경험으로 앞유리가 더러워 신호대기중 워셔액 뿌려서 닦고 출발하자마자 음주 단속을 지나가본 경험이 있는데, 순간적으로 간이음주측정에 감지가 되더군요. 뭐 몇십초 지나 다시 불고 지나 갔지만요...
저는 그 이후로 에탄올 제품만 사용 합니다.
생각 보다 실내 유입량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공조기 사용 습관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증기가 무서운게 http://www.nocutnews.co.kr/news/4559006 요런겁니다. 몇십년 몇년전도 아닌 올초 일입니다. 워셔액 몇번 뿌리는게 밀패된 작업장에서의 긴시간 노동에 비할 바 아니지만 그래도 찝찝한건 어쩔수 없네요.
황당한 경험으로 앞유리가 더러워 신호대기중 워셔액 뿌려서 닦고 출발하자마자 음주 단속을 지나가본 경험이 있는데, 순간적으로 간이음주측정에 감지가 되더군요. 뭐 몇십초 지나 다시 불고 지나 갔지만요...
저는 그 이후로 에탄올 제품만 사용 합니다.
생각 보다 실내 유입량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공조기 사용 습관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증기가 무서운게 http://www.nocutnews.co.kr/news/4559006 요런겁니다. 몇십년 몇년전도 아닌 올초 일입니다. 워셔액 몇번 뿌리는게 밀패된 작업장에서의 긴시간 노동에 비할 바 아니지만 그래도 찝찝한건 어쩔수 없네요.
2016.06.16 15:22:04
음.. 다 따지면 위엣분 말대로 락스 청소도 그렇고...
겨울에 실내에서 등유 난로 때우는것고 그렇고..
주유소가면 유증기 흡입하는것도 그렇고..
굳이 미세먼지 아니라도 배기가스 자체가 몸에 좋을거 없는데 차타고 돌아다니고...
일부러 나쁜거 쓸 필요야 없고 조심해서 나쁠것도 없겠지만... 다 따지느라 정신작 스트레스로 수명이 더 줄지 않을까 합니다.
하나하나 다 따지면 숨도못쉬고 밥도 못먹고 물도 못마시고 살듯...
사실 몸에 안좋은거 알면서도 술먹고 커피먹고 탄산음료 마시면서 살잖아요? 저같은 경우 담배도 피우는데...
겨울에 실내에서 등유 난로 때우는것고 그렇고..
주유소가면 유증기 흡입하는것도 그렇고..
굳이 미세먼지 아니라도 배기가스 자체가 몸에 좋을거 없는데 차타고 돌아다니고...
일부러 나쁜거 쓸 필요야 없고 조심해서 나쁠것도 없겠지만... 다 따지느라 정신작 스트레스로 수명이 더 줄지 않을까 합니다.
하나하나 다 따지면 숨도못쉬고 밥도 못먹고 물도 못마시고 살듯...
사실 몸에 안좋은거 알면서도 술먹고 커피먹고 탄산음료 마시면서 살잖아요? 저같은 경우 담배도 피우는데...
2016.06.16 16:19:20
메탄올 워셔 뿌려봤자 워낙 짧은 시간 노출되고, 공조기로 많이 들어오지도 않을 테니 별로 걱정은 안 되지만..
안전 관련 기사라면 msds 살펴보고 일반적인 운행 상황, 1회 분사량 등 계산해서 운전자가 노출되는 농도, 시간 등을 기준으로 위험성을 지적해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드네요.
안전 관련 기사라면 msds 살펴보고 일반적인 운행 상황, 1회 분사량 등 계산해서 운전자가 노출되는 농도, 시간 등을 기준으로 위험성을 지적해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드네요.
2016.06.16 16:22:12
워셔액가지고 하나이야기하자면... 그나라 특색에맞게 기후가 가장큰 비중이죠 보통 사용이됩니더...
재료는 솔직히 큰차인읎든데요.... 어짜피 주목적은 유리 세정용이라..... 사람이 그걸 몸속에
넣는다는것 자체가 이상해요 그리고 대량도아니고 소량일테구요....
그리고 대부분 차에들어가는거 중에 독극물 아닌게잇나요 ㅋ 냉긱수도 부동액하고 희석해서 몸에 좋진않아요 ㅋ
워셔액이 싫으시면 그냥 직접 물뿌러 닦을수박에앖어요 ㅋ
재료는 솔직히 큰차인읎든데요.... 어짜피 주목적은 유리 세정용이라..... 사람이 그걸 몸속에
넣는다는것 자체가 이상해요 그리고 대량도아니고 소량일테구요....
그리고 대부분 차에들어가는거 중에 독극물 아닌게잇나요 ㅋ 냉긱수도 부동액하고 희석해서 몸에 좋진않아요 ㅋ
워셔액이 싫으시면 그냥 직접 물뿌러 닦을수박에앖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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