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로 간곳에 영화관이 같이 있어서 간김에 땡겨서

워크래프트를 보구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잘 만들었는데

워낙에 장대한 스토리를 너무 단 시간에 풀어 나갈려니...

보는 내내 스킵된 내용에 관한 궁금증을 안고 가면서 보구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마법 이펙트나, 소리, 기타 등등은 참 훌륭한데...


그 놈의 스토리진행 때문에 뭔가 B급 영화로 감성이 남네요.

전쟁의 서막 부분만 정말..한 3~5부작으로 내놔도 될꺼 같은

그런 기분의 분량을 압축 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