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차를 바꿨습니다.


뉴ef소나타에서 구형 k5로..


그런데 소나타에 블랙박스를 설치하여 사용중이었고 바꾼 k5에는 블랙박스가 없었죠.


그런데 블박을  새로 산다는거 아니겠어요..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기존에 사용하던 블박도 그리 보급형이 아니었고 말이죠.


최근 스스로 무언가를 만드는것에 자신감이 붙은 저였기에,  유투브로 블박 설치 영상만을 보고 실행해보기로 합니다.


기존 소나타에 장착되어있는 블랙박스 제거후에  k5에 장착.


다행스러운건 제거하고 나니 장착을 쉽더라구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


그래도 차안에서 자세가 잘 안나오는 상황에서 작업을 하려니 땀 뻘뻘..


한가지  재밌는건.. 컴 조립처럼 선정리가 관건이랄까요. 


안하던짓 하니까 몸살날거 같아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