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컴퓨터가 좀 많습니다. 저는 일단 노트북 메인 1대 비상용 1대, 데스크탑 1대가 있구요.


아버지 노트북 하나 어머니 노트북 하나 누나 노트북 하나 데스크탑 하나가 있어요.


여기서 유일하게 어머니만 SSD의 수혜를 아직 못 받고 계십니다. 그래서 SSD를 달아드릴까 고민이에요.


업데이트를 할 때도, 부팅을 할 때도 유달리 느린 노트북을 보면 양심에 좀 찔리기도 하구요 (...)


어차피 200기가 아래로 쓰시는 부모님이기에 180~250GB정도의 SSD를 살펴보고 있는데..죄다 10만원 안쪽이네요.


좀 많이 싸다 싶으면 7만원선까지도 내려가구요. 군대가기 전에 어차피 돈 쓸데도 없는데 노트북 팔고 살짝 떼어드리고 싶은 생각이에요.


그 전에 노트북이 팔려야되긴 하지만요... ㅠ_ㅠ...


한 차례 광풍이 더 불 것 같은데... 뭐 죽기전에 부품 사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냥 필요할 때 사는게 맞는 것 같아요.


SSD. 뭘 사야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요. 아 그전에 베이부터 확인해야 되겠군요. 긁적.


렌즈값 마련하랴 SSD값 마련하랴 돈이 남아나질 않네요. 이와중에 치킨과 맥주는 또 땡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