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 해보니

요즘엔 노트북을 켜는 시간이 데스크탑을 켜는 시간보다 더 많더군요.(검은사막 돌린다고 켜놓는거라는게 함정)

그리고 막상 데스크탑을 켜서 게임을 켜도 두시간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최근엔 맘잡고 고급시계를 하느라 좀 오래 해봤네요.

지금 PC사용량의 대부분은 웹서핑(...)


아.. 그렇다고 RX480에 대해 관심 없는건 아닙니다. 사긴 살거에요. 한장 살지 두장 살지가 문제라서 그렇지..

그러나 예전처럼 시간은 남아돌고 돈은 없고 이럴때처럼 열정으로 불타오를때가 지나서 그런지

뭔가를 사더라도 적극적으로 리뷰를 안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제일 큰거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나노 두장 질렀으면 뭔가 게임을 이것저것 돌려보면서 열정적으로 리뷰를 작성 해봤을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4K모니터도 그렇죠. 4K환경 벤치마크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망설였지만 결론은 만족으로 귀결돼서 다행입니다만.


결론은..

제가 요즘 너무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뭔가 자발적으로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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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주문진 막국수 짤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