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데인 적이 있어놔서 백업은 병적으로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새어나가는 곳이 항상 있네요.

 

원래는 사이트 리뉴얼 작업을 하면서, 그날 작업을 다 마쳤다 싶으면 닥치고 통으로 백업을 뜹니다. 그래야 나중에 수정하다 삑사리나면 롤백이 쉬우니..

 

그런데 요 며칠은 귀찮아서 제꼈다가.. 예전에 코어를 수정함->코어 업데이트 하면서 덮어씌움->수정 내역이 날라감. 이렇게 된걸 이제서야 봤어요.

 

뭐 호스팅 업체가 날마다 백업해둔 게 있을테니 파일좀 달라고 하면 주겠지...이러면서 지금 다시 백업중.

 

오늘은 가장 재미없고 보람도 없는 개인정보취급방침이랑 회원약관을 보고 있었네요. 운영 방침 자체는 전혀 바뀌지 않는데, 그걸 기준에 맞춰서 텍스트로 만들려니 여간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