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은 압도적으로 우월한 외계인의 전방위 공세에 쪽도못쓰고 당하다가


인류의 별볼일 없는 기술중 하나가 뽀록샷 터져서 한타 크게 먹이면서 이기는


위기의 순간 역전하는 그런 맛이 있었는데


이번작은 시작부터 외계인 기술에, 뽀록샷 그런것도 없고


스토리도 차라리 진중하게 갔으면 어땠을까 싶었네요


샤이엔 산에서 비장하게 외계인과 맞서는 대통령만 좀 멋있다 싶었고


나머지는 영 별로였습니다...


너무 후소작을 의식한듯한 작품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