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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레코드 바늘 샀습니다. 원래 정식 명칭은 스타일러슨데 귀찮아서 바늘 바늘 그러게 되네요.


중1때 처음 산 바늘을 고3때까지 돈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쓰다가 드디어 2개를 샀습니다.


닳아빠진 바늘과 새 바늘과의 차이가 진짜 크더군요. 


닳아빠진 바늘은 레코드 그루브 밑바닥을 긁는 느낌인데, 새 바늘은 그루브 위에 얹히는 느낌이랄까요. 


기존 쓰던 바늘은 3.0mil Conical 로 팁을 교체하기 위해 영국으로 보내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