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으로는 일본만 세 번째네요.
오사카에 게스트 하우스를 빌려 (일단은)혼자 여행왔습니다.
이틀 뒤에 친구가 합류할 예정이니, 그때까지는 좀 주변 지리를 익혀놔야겠어요.
다만 110V 어댑터를 안 들고오는(!) 바람에 피같은 여행자금에서 예정에 없던 지출이 생겼네요...
열심히 시행착오를 겪어놓으면 다음엔 안 그러겠거니 하긴 하지만, 또 어디서 뭐가 터질 지 몰라 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