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상당히 싸고


소리야 막귀라서 대충 들으면 되니까, 무난하게 삼성 제품으로 일단 폭을 좁혔습니다.


그 다음에는 디자인을 보기 시작했죠.


옛날 제품들은 전부다 디자인이 촌스러워서 상당히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찾은게 이 제품 삼성전자 SHS-260W Re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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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홈쇼핑에서 제공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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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기본적으로 보이는 사진보다 깔끔한 외형에 상당히 만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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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과 마이크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_-..


화살표 표시한 부분은 솜(귀보호대?)과 플라스틱 면과의 연결부위입니다.


저는 당연히 아주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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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귀쪽이 헐렁해진 느낌에 잠깐 헤드셋을 벗었는데 툭하고 떨어지더군요..


뭐 하나 고정되있는거는 없고, 헐렁헐렁한 고무재질로 그냥 툭 끼여있었습니다.


손으로 이리저리 잡아 당기면서 끼워넣으면 재 장착이 가능하지만.. 조금만 비비면 그냥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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