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컴(콘로)이 고장나서 A10-5700인 제 메인컴 드리고

(부품 빼기 귀찮아서 제 하드만 뺀다음 시소닉 1000W랑 3R 발키리까지 다 드린..; 빠르다고 좋아하시네요)


A4-6300 테스트용 컴퓨터로 지내니 뭔가 엄청 느리더군요..

윈도우10 작업관리자는 '모듈은 듀얼 안쳐줌, 너님 싱글코어임' 이러면서 자꾸 압박을 주고.


ZEN 기다렸는데 아직 좀더  기다려야 됀다셔서 저번 푸념글에 FX8300 언급을 주신분이 있어서 혹했습니다.

'막 혹시 이걸사면 팟플 720P 방송해도 안 버벅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금욜부터 중고장터를 계속 뒤졌습니다.


정말 인텔 시퓨 파는분은 많은데 AMD 시퓨 파는분이 없더라구요.

아 그냥 2670이랑 X79 까지 혹했는데 그건 오버같아서 참고...

어찌어찌 매물을 찾아서 입금했는데 불발이 났습니다 -_-


...결국 그냥 컴퓨존에서 새거 주문했습니다.


AMD  안좋다고 툴툴거리면서 다른사람한텐 인텔컴 조립해주고 

희안하게 스스로 쓰는건 계속 AMD 사게 돼네요;; 저도 제가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순정에서 터보코어 4.2 뿜뿜 터진다는데 그거 기대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