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리뉴얼 작업 중이었습니다. 아. 이래가지고 7월 1일 런칭이 가능하긴 하나....

 

1. html 파일을 하나 수정해서 ftp로 업로드함. 그런데 적용이 안 됐음

 

2. 뭐 실수라도 한건가 의아하게 여기면서 다시 열어서 확인함. 근데 작업은 됐음. 헌데 적용은 안됌

 

3. 캐시 파일도 지우고 설정도 확인하고 사대강 공사를 혼자서 모종삽으로 파는듯한 삽질을 했으나 여전함

 

4. 알고보니 사용자가 뭔 짓을 하건간에 xe는 신경 안 쓰고 캐시폴더(심지어 파일/캐시 경로에 있지도 않음)에 있는 걸 우선 불러옴

(참고 https://www.cameron.co.kr:47741/first_guide/477)

 

이런 일이 한두번은 아니지만요.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사이트 빌더 개발자'와 '사이트 개발자'는 전혀 다르다는 생각만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