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컴이 린필드 750쓰고 있는데 보드가 슬슬 맛이 가네요

이전 보드는 갑자기 부팅이 안되는 문제 때문에 구해두었던 다른 보드로 갈아끼웠는데...

이게 3D게임만 하면 그냥 프리징 된 다음에 전원이 나가버리네요

처음에는 다른데 문제인가 하고 램, 파워, 글카를 다 교체해봤는데도 똑같은 걸 보면 보드쪽이 문제인 모양입니다


린필드용 보드는 이제 하나밖에 남지 않아서 다음주에 집에 올라가면 또 갈아봐야 하겠지만

오래된 부품들이라 안정성에서 솔직히 신뢰가 가지 않는군요

슬슬 새 시퓨를 구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이전에 이벤트로 받았던 h67m 보드인가가 새걸로 잠자고 있으니 샌디 2500k나 구해볼까 해요

아버지 정년 퇴임 선물을 해드렸더니 자금이 거의 바닥난 생태라 큰 돈을 쓸수가 없네요

요즘에는 등산로도 안보이고 해서 시퓨 구하기가 힘들군요

(적당한 성능의 모델이라면 언제든 등산로 환영입니다)


다음주에 보드 갈아봤는데도 문제가 생기면 일단은 아이비셀로 버틴 다음에 돈을 좀 더 모아야겠어요

아님 프로푸스라도 임시로 써야 하는지... 게임은 동생이 하는데 머리는 제가 아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