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가격이 아무리 저렴하다 해도 인지도 없는 회사건 꺼려지더라구요. 뭐 요새는 48인치도 40만원 아래니.

파워보드문제라면 얼마 안들듯 싶습니다.

뭐 딴게 나간게 아니고 걍 파워보드만 나간거면 그닥 돈이 많이 나가진 않을겁니다.

이전에 모X엘에서 나온 통큰티비 2년 딱 넘기자마자 죽었습니다. 자가수리 될려나 해서 뒷판 뜯어봤는데 아주 가관입니다. 납땜 초등학교애들이 해도 그거보단 잘할거같네요. 패널이랑 패널과 같이 달려야하는 AD보드만 대기업꺼지 다른건 전부 다 이름도 못들어본 중국회사꺼였고 탄내가 난다 했더니 보드가 다 시커매져서 수리도 안됩니다. 중고로 파는 중소기업티비 2년만 지나면 매물 싹 다 사라지는데 다 이런식으로 고장나서 못살리는겁니다. 수리비가 더 크거든요. 그래서 전 그 이후로 사람들이 중소기업티비 지나치게 싼값에 파는 물건있다며 산다하면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서라도 말립니다.

저도 친구한테 공짜로 얻어온 모니터가 나가버렸네요 ㅠㅠ

이런거 보면 엄청 오래전에 산 구형 중소기업 제품들이 훨씬 잘 되는게 신기할 따름...

요즘꺼는 그냥 뭐만 하면 픽픽 죽는데,,,

확실히 옛날에 비해서 요즘 제품들이 너무 일찍 죽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무슨 시한폭탄이라도 달았는지.

흠.. 이번에 중소기업 40인치랑 LG 32인치랑 저울질 하다가 LG껄루 샀는데.. 선택하기를 잘한것 같네요

근데 중소기업 40인치 제품이 더 저렴했다는.. ;;

수리비가 12만원이라면 그냥 새로 사시는 게 나을듯... 패널을 팔아버리세요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