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키캡이 낮아서 LED가 걸린다는 글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이겠다 싶어 잉여짓을 하였습니다.

바로!!! LED 제거작업 시술입니다.

전자과 나와서 전자회사에서 납땜하다가 최근에 퇴사한 닝겐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납땜이 재미있네요???

회사다닐때 패턴 날려먹어서 욕먹고 칩 날려서 또 욕먹고 기억이 생생합니다.

LED는 있으나 마나 상관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없는 모델을 더 선호 합니다.

역시 LED를 제거하니 간섭이 사라졌어요.

키보드가 정상작동 되는가 확인후 그자리에서 책장의 장식칸에 넣어버렸습니다.

언젠간 써보고 싶은날이 오면 또 빼서 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