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일본여행때 돈키호테에서 1800엔에 집어온 예거입니다.
이걸 홀짝거리면서 먹다보니 벌써 30%가까이 먹어버렸네요.
계속 스트레이트로 먹다보면 금방 동이날꺼 같아 방구석에 굴러다니던 트로피칼 오렌지를 섞어봤습니다.
섞을게 없어서 나무젓가락으로...ㅠㅠ
안주는 소금맛 과자 입니다.
아무래도 예거를 너무 많이 넣은거 같네요.
예거맛밖에 안나요. (잘된건가? ㅋ)
어찌됬건 불금인데 회사숙소이 있지만 그래도 예거라도 있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주말 풀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