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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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외눈이에요..
요즘 기글은 통 눈팅만 하는데...
갑작스레 샹옹의 세나 사진이 올라와서...!
우리 페리도 한번.. 좀 한번...(굽신)
근황을 묻는 분들이 많아서 올려보려고 합미다..
털이 한창 풍성할때죠.. 미용해줄라고 했는데 시간없어서 미루다보니...
장모종이라 솔직히 힘듭니다.. 털이 막 뭉치기도 하고.. 털날림도 심해요.. 집사가 더 고생합미다..
그렇다고 빗질을 좋아하는 녀석도 아니라.. 손댈수가 없어요..-_-;;
그래서 미용을 합니다..
샾에 가면 마취하고 털을 깎는데.. 좀 어떻게 배워서 마취 안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_-;;
냥모나이트....
날씨가 추우면 티비위에서 저러고 잡니다..-_-;;
티비가 켜져있어서 시끄러울텐데 저러고 잘 잡니다.. 신기한 생물 같으니라고...
딱 요정도 털이 좋은거 같아요... 막 밀어서 뼈만 앙상하면 싫고.. 어느정도 쿠션이 느껴지는..!
요즘 입맛이 없어뵈여서... 마성의 간식 쭈르를 줘봤습니다..!
혼을 빼놓고 먹습디다..-_-;
쭈르가 냉장고에 있다는걸 알았는지... 냉장고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면 이제 앵깁니다..
밖에 나갔다 오면 어서 먹을것을 내놓으라고 집사한번 냉장고한번 쳐다보고 입맛을 다십니다..
요물입니다 요물.. 이건 요물이에요..
솔직히 이녀석 뭐가 섞인 고양인지 잘 모릅니다.. 어디서 데꼬온지도 전 몰라요..-_-;
그래도..
집사 닮아서 다리는 깁니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훟후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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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깎은 것만으로 무게가 kg 단위로 줄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