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0802071210124


한 법무법인이 수임료를 100원만 받고 KT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한집단 소송 변론을 맡기로 했다.

법무법인 평강은 2일 "KT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해 무료 변론 형식으로 집단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공익적 차원에서 변론을 맡아 착수금이나 성공 보수금을 받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평강은 다만 무료 변론의 경우 소송의뢰인의 인감증명서 제출 의무가 있어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100원의 변호사 비용을 받기로 했다.

소송 참가자들은 소장을 접수할 때 필요한 인지대(1천500~2천500원)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평강은 인터넷 카페(cafe.naver.com/shalomlaw)를 개설해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는데, 청구액은 30만~5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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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무법인이 '100원 변론'을 맡게된 것은 소속 변호사들도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피해자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번 사건으로 대표 변호사를 포함한 4명의 소속 변호사등의 개인정보도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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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마 해킹 안됐을 것 같은데... 여튼 달려보실 분들 있으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