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디지털 카메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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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갤럭시 S5의 카메라가 쓸만하다고 생각했지만, 갈수록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기본 앱의 인식 방법이나 처리가 영 구린지라 다른 앱으로 바꿔봐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근데 반응속도는 기본 앱이 가장 좋은 것 같고..
무엇보다 심각한 건 화이트밸런스입니다. 사실 화면의 구성을 보고 자동으로 잡으니 그건 어쩔 수 없지만, 포지션에 따라 너무 달라진달까요.
스마트폰 카메라는 광각이니까 아무래도 역동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선 가까이 들이댈 수밖에 없는데.
맛난 탕수육이 푸르딩딩해졌습니다.
그나마 탕수육은 양반이죠. 검은색인 짜장면의 경우.
푸르딩딩해진 것에 겹쳐서 노출까지 오버됐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기본 카메라 앱에서 노출이나 화이트밸런스를 고정하는 기능을 쓰기 힘든지라 더 신경이 쓰이네요.
솔직히 화질은 뭐 이정도면 됐다고 생각하는데...라고 쓰고, 4K 모니터에서 보자니 눈에 보이긴 하지만요. 뭐 그래도 화질보다는 AF나 이런 정확한 이미지 처리가 더 급하지 싶어요.
요새 나오는 스마트폰은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아직까진 S7은 고사하고 S6도 비싸군요. 벤치마크나 테스트도 상당수가 화질이나 AF만 보지 이런 쪽은 잘 보지 않는 것 같고.
2016.04.16 20:11:45
이건 제조사마다 다 틀린것같아요 ...
LG나 삼성은 프로 모드가 따로 있어서 설정이 귀찮긴하죠
회사에서도 아이폰이랑 제폰이랑 (소니) 삼성폰이랑 놓고 똑같은 사진 찍으면 삼성은 각도에따라서 화밸이 틀어지고
아이폰은 화밸은 맞는데 색조가 아예 무너져서 색깔이 이상하고 소니는 비슷하게 나오긴하는데 초록이나 빨강이 너무 강조되고 노이즈가 쩔더군요 ㅠㅠ
그러고보니 폰에서 보면 저런게 덜한데 꼭 데탑으로 옮기면 엄청 심해보이더라구요
P.S 갤럭시 노트5 조차 회사에서 분명히 주광색 형광등을쓰는데 하얀 바닥찍으면 바닥이 노랗게 찍힙니다
LG나 삼성은 프로 모드가 따로 있어서 설정이 귀찮긴하죠
회사에서도 아이폰이랑 제폰이랑 (소니) 삼성폰이랑 놓고 똑같은 사진 찍으면 삼성은 각도에따라서 화밸이 틀어지고
아이폰은 화밸은 맞는데 색조가 아예 무너져서 색깔이 이상하고 소니는 비슷하게 나오긴하는데 초록이나 빨강이 너무 강조되고 노이즈가 쩔더군요 ㅠㅠ
그러고보니 폰에서 보면 저런게 덜한데 꼭 데탑으로 옮기면 엄청 심해보이더라구요
P.S 갤럭시 노트5 조차 회사에서 분명히 주광색 형광등을쓰는데 하얀 바닥찍으면 바닥이 노랗게 찍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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