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예전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부품 선택에 대한 선입견이 참 무섭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오늘 CLOUDS 군과 메신저로 대화를 하다가 부품이야기가 나왔어요.
이런 이야기는 자주 하곤 합니다만, 어쨌든...
일단 하나 예를 들자면.... 내장 그래픽 칩셋 메인보드에 대한 선입견이에요.
클라우드 군은 내장 그래픽 칩셋 메인보드를 싫어하고 그냥 내장 그래픽 코어가 없는 보드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내장 그래픽 칩셋 보드는 웬지 기분이 나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냥 내장을 죽이고 쓰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하면,
보드에 그래픽카드를 꽂아서 쓸건데 그렇게 되면 내장 그래픽을 쓰지도 않을텐데 보드에 쓰지도 않을 내장 그래픽 코어가 있어서
기분이 나쁘다는 것이죠.
보드를 고를때 780G,785G를 사용하는게 단지 내장 그래픽 코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만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정작 클라우드군 본인도 690G 보드에 7900GT를 쓰고 있어요 -_-;
그래서 그런 조합도 아무 문제가 없는걸 본인도 알텐데...말이죠;
설득을 시키려고 해도 막무가내니... 이것 참...;ㅅ;
그리고 내장 그래픽 코어가 추가로 들어갔으니 보드값이 더 비싸지 않겠느냐...라고 하던데,
(사실 이런 질문은 컴터 잘 모르시는분 몇몇분들한테도 들은 적이 있지요)
내장그래픽 칩셋 보드는 Micro-ATX 형태로 작고 슬롯수도 적기 때문에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해도...이해할 수 없다는 그런 반응을...;;
그리고 또 하나... 그래픽카드의 메모리 버스가 128비트인것도 기분이 나쁘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그래픽카드를 하나 사려고 고려중이길래 5750을 추천해줬더니...128비트라 기분이 나쁘다고 맘에 안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128비트이지만 GDDR5이기 때문에 256비트 GDDR3 과 대역폭이 비슷하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좌우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는 GPU이고 메모리 버스는 그 다음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래도 128비트 그래픽 카드는 맘에 안든다고 하더군요 ;ㅁ;
그래서 네가 사용중인 256비트 7900GT보다 128비트 9500GT,HD 4670이 성능이 더 낫다 라고 해줘도... 선입견을 버리지 못하더군요;;;
뭐...어쨌든 이걸 제가 잘 설명을 해서 이해를 시키면 저런 생각이 바뀔까요?
그래서 한 번 여쭤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설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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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 2010-03-10 00:00
참가자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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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그래픽 칩셋 보드를 기피하시는 선입견이 있으신가요? (46)
1
있다
2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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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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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 2010-03-10 00:00
참가자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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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를 선택하실때 메모리 버스가 128비트면 기피하시나요? (메모리 종류 상관없이) (48)
1
그렇다
2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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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글 여러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네요 ^^;
이 글을 올리는 것은 CLOUDS군도 알고 있어요. 기글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라는 차원에서 올려보겠다고 했거든요.
자신은 소신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 잡을 수 있게 조언을 남겨주셔도 좋겠네요 ^^
그래픽카드 맛갈때 대비한 비상용으로...ㅋ
그리고 가성비가 좋으니깐요.ㅋ
(선입견[先入見] : 어떤 대상에 대하여 이미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관념이나 관점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는것.)
나는 단지, 있는 기능을 안쓰는게 기분이 나쁘다. (잉여 싫어요.) 128bit보단 당연히 256bit이 더 좋지 않겠느냐 (동일한 램속도일때.)
라는거 아니었나요? gDDR5가 gDDR3 보다야 당연 빠르고 수도관(버스)이 좁아도 유속(램속도)이 빨라 속도는 같을 수 있다는건
당연한건데.. 그저 난 128bit보단 256bit이 좋고
(그래서 58XX시리즈가 눈에 들어왔지만 가격의 넘사벽으로 못사는게 안타까울 뿐이었던거고)
잉여롭게 달려있는 내장 그래픽이 맘에 안들 뿐이고.
(이건 취향이지 이걸 선입견이라고 하면 난 할말이 없어요. 선입견은 예를들면 AMD는 과거 이미지가 있어서 안쓴다. 라거나
ATI는 최적화가 안되어 있으니까 안쓸꺼야. 따위인거지.... )
(( 그리고 본문중에 "그리고 내장 그래픽 코어가 추가로 들어갔으니 보드값이 더 비싸지 않겠느냐...라고 하던데," 요 부분...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당연히 단가상승이 있을거라 생각이 안드는지;; 땜질 몇번 더 해도 일단 안한거 보다는 단가 상승이 있겠죠
하드웨어 일반적인 어떤 칩셋이 어쩌고 저쩌고까지 들어가지 않고, 단지 일반적인 생각을 말했을 뿐이예요.
통합 칩셋이라 그게 들어가서 나오고 들어가 있어도 죽이면 되는거고 상위 칩셋이 내장없는 하위 칩셋보단 좋은 경우가 많다 따위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건 그거고 -_-; 일반적인 생각으로 뭔가 더 들어갔으니 단가 상승이 있었을꺼고 그거 빼고 그냥 나와주면
왠지 좋을거 같은데... 라는 식으로 언급한거잖아요;? 이사람 다 알아들어놓고 왜이래;?))
그런데 "있는 기능을 안쓰는게 기분이 나쁘다. (잉여 싫어요.)" 가 어떤 대상에 대하여 이미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관점을 말해주는 것 같은데 -_-a
메모리 비트수에 관해서는 동일한 램속도일때 라고는 들은 적이 없어요~ 들었던 말들은 그저
128비트는 싫다 였고...
단순히 내장 그래픽이 들어가서 단가 상승이 된다고만 생각하지말고 그외 부분에서 단가가 낮춰지는 부분을
생각해봐요. 그리고 실제로 내장 그래픽 칩셋 보드가 가격이 더 비싼지 알아보구요.
물론 이야기한건 다 알아들었죠. 단지 자네가 '이야기 한 대로만' 알아 들은거지 자네의 생각을 꿰뚫어서 알아들은게 아니란 건 알아주길 바래요...^^;
메모리 비트 수에 관해선 그때도 수도관이니 유속이니 운운하면서 내가 신나게 말을 했던거 같은데....
(1시간이 넘게 우리 수다를 떨었는데 그중에 알아들은게 "128비트 싫어." 요거 하나입니까;?)
그걸 그저 "128비트니까 싫다." 로 알아 들었다면 또 할말 없어요. (아니 이사람이 128비트는 싫어싫어 라고 쨍알거리는 걸로 들었나;)
내장 그래픽 단가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하드웨어 부품 시장에선 많은 주변적 요인 때문에 가격은 변동될 수 있어요. 내가 말한건, 다른걸 다 떠나서..
뭔가 들어간게 가격이 더 오르지 않겠어? 라는 원론적인 말을 한거예요. [원론적 이란 단어의 쓰임새가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실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여러 요인으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그 공장도 원가가 얼마인지는 알 수 없겠죠.
내가 어떤 의미로 한 말인지 그걸 정확히 전달을 못한거 같네요 -_-;;
"M-ATX"의 내장그래픽'이라서'는 아예 논외입니다.
M-ATX자체를 쓸 생각이 없는 사람도 많고(저도 그중 하나고요),
동 조건에서 '비교시에' 아무래도 칩셋에다가 내장그래픽포트
붙이더라도 원가 상승에 의한 가격상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원가 상승이 크던 작던요.
만약 동일보드에 같은값에 내장그래픽포트가 있는 조건이라면 모를까,
객관적인 스펙상 동격/동가격이란 딱지를 붙이기 전에는
내장그래픽은 제게는 비선호 대상입니다.
언급한 M-ATX는 하늘에서 ATX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막시무스 포뮬러같은 괴물 M-ATX가 뚝!
떨어지지 않는 이상 어째서 M-ATX를 사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안의 공간이 부족해서 가능하면 미들타워보단 작은 컴퓨터를 사야겠다. 라는 조건에서
M-ATX를 고려해보자. 라는 전제가 붙으면 모를까,
외장 그래픽을 붙인 시점에서 M-ATX는 비호감입니다. ATX보다 뭔가가 적을수밖에 없고,
그렇다고 소형 케이스를 가기엔 외장그래픽의 발열과 소음, 공진음에서 마이너스입니다.
"M-ATX를 사야할" 메리트가 있다면 모를까, 그 이전에는 CLOUD님 말에 동의합니다.
왜 내장 그래픽을 가야해요?
최대 하드6개이상에다가 USB는 최소한 4개 이상이 항시 가동중에, 많을땐 USB플레쉬
드라이브 같은 잠깐쓰고 붙이는거 빼고도 5,6개도 사용하는데, USB랑 외장하드, MP3P의
데이터 전송으로 USB 포트란 포트는 다 쓰고, PCI-Ex슬롯은 외장그래픽에
레이드 칩셋에 사운드카드에, 추가 포트용을 쓴답시고 그래픽카드와의 발열간섭이 있다고
알려진 포트를 제외하곤 다 쓰는 사람으로서, 왜 쓰지도 않는 내장그래픽을
고려해가면서까지 M-ATX를 가야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싶네요
일단 청염님이 말씀하신 이유대로 보드에 많은 확장성이 필수라고 하시면 저도 납득 합니다.
제가 말한건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내장 그래픽 칩셋 보드를 기피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 거지
무조건 내장 그래픽 칩셋 보드를 써야한다고 강요하는 게 아니예요.
내장 그래픽 칩셋을 사용하는 이유가 꼭 내장 그래픽 코어를 사용하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또한 케이스를 작은 제품으로 하기위해서 꼭 내장 그래픽 보드를 쓰는 것도 아니구요.
내장 그래픽 코어가 들어감으로써 단가 상승이 될 수 있다는건 저도 동감합니다.
다만 그 외의 부분에서 단가를 낮춤으로써 무조건 내장 보드가 비싼건 아니라는 걸 이야기 하기위해
M-ATX를 예로 든 것 뿐입니다.
"쓸일 없는 기능(내장코어)이 들어가 있는 부품"을 쓴다는 것 자체가 싫은거예요.
[다시 말하지만 이건 선입견이 아니예요. 내가 선입견을 갖고 내장 그래픽 코어를 싫다고 하는거라면 "내장과 외장이 충돌 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안쓴다." 따위의 이유(이건 단지 예시일 뿐이예요. 실제로 써봤기에 이런 확률이 과연 존재하기나 할까 하고 생각해요.)를 댔을때에나 해당될 꺼예요.]
예전 시스템을 맞출때 690G 칩셋의 내장 그래픽으로 근 1년을 썼었다는건 세리카군도 알고 있을꺼예요.
그땐 애초 견적에 외장 VGA를 안넣었어요. 그치만 이번에 새롭게 시스템을 짤 때에는 외장VGA를 염두에 두고 있기에 "내장 그래픽이 들어간 보드는 싫다." 라는 말을 한거예요.
세리카군의 말이 뭔지는 알아요. 내장 그래픽이 달려있고 자시고를 떠나서, 가성비가 뛰어난 메인보드에 내장 그래픽이 달려있었던거 뿐이고, 난 내 취향(안쓸거 왜들어있어? 싫어.)을 말했을 뿐인거예요. 내 취향을 설명하는 도중에 "뭔가 더 들어갔으니 원가는 상승되었겠고 난 쓰지도 않는 기능에 돈을 더 주기는 싫어." 라고 부연설명을 하면서 지금 이런식으로 배배 꼬인거 같은데 말이죠.
그러니 내 입장에서 세리카군이 내 선입견을 바로 잡아주겠다면서 이런식으로 글을 올린게 이해가 안갈 뿐인거예요. 이건 선입견이 아니라 그냥 내 취향일 뿐인거거든요. (어제 글을 올린다고 했을때에도 이런식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친구 선입견 떨쳐내주기 글을 올린다는 거였으면 우리끼리 얘기하고 서로 어긋난 핀트를 맞췄을꺼라 생각해요. 아까 우리 오전에 수다떨었던것처럼..)

있다 

데탑을 조립할때 게임을 빼놓고 조립견적을 구성하지 않기때문이죠
비상용으로 써야한다면, 집구석에서 썩고있는 GF 7300LE였나?도 있고
노트북이 있기때문에 역시 논외. 데이터도 외장하드로 처리하면되니
비상용으로도 필요없습니다.
추가로 M-ATX라면 동가격대 ATX에 비해서 아무래도 가격대비 자잘한
기능들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시나 패스.
더군다나 대형 타워 쿨러에다가 오버클럭질을 하는 공랭이지만 나름
쿨링시스템을 구축하고있는 유저로서
슬림형 케이스를 쓸 생각부터가 없기때문에 내장그래픽 보드는 안 삽니다.
M-ATX가 ATX에 비해서 가격이 동등, 혹은 그 이상이고 스펙도 동등, 그 이상이라면
이야기는 다르지만, 그건 아수스 ROG 막시무스 포뮬러가
일반 퍼포먼스급 메인보드랑 같은값에 나온다라는 말 같달까요.
그래픽카드에선 거의 일방적인 성능만 봅니다. 메모리 대역폭따윈 알필요도 없고
스트림프로세서 숫자랑 코어클럭? 계산 복잡하게 왜 하남영. 메모리 용량?
그게 뭥미? GDDR3? GDDR5? 우걱우걱 쩝쩝.
전체적인 벤치마크랑 평가로 소음의 정도와 전력소모와, 자잘한 기능들에 대한 평을 들어보고
가격대비 스펙좋으면 삽니다. 벤치마크 결과에 이미 최적화 정도도
포함되어있을테니, 앞으로 나올 신게임을 포함해서 엔당에 약간의 @만 준다고
생각하면 맞다고 주장합니다. 뭐, 소프트웨어 부분으로 파고들면.좀 복잡해지지만.
어쨌든 그래서 가성비 좋은 아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