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3/all/20140923/66635101/1

 

엄청나게 자극적인 제목이지요? 그런데 사실이 그렇습니다.

 

나로호에 실려 우주로 갔던 나로과학위성이 14개월만에 통신이 두절되서 올해 4월부터 더 이상 교신이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니 우주 쓰레기가 된 게 맞지요.

 

어느쪽 문제인지는 알 수 없고 설계수명 1년은 넘기긴 했지만 기대수명은 미치지 못했다고. 아리랑 2호만 하더라도 설계수명 3년을 넘겨서 8년째 쓰는 중이기도 한다네요.

 

항공우주 분야는 꾸준히 투자가 되야 하는 건 맞지만 성과를 내서 보여줘야 하다보니 이래저래 아쉬운 분야도 있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