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포스 8과 라데온 HD 2000 시리즈부터 통합 쉐이더 아키텍처를 사용하면서, 스트림 프로세서와 쉐이더 클럭이라는 개념이 새로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은 여러분들께서도 익히 잘 알고 계시는 사실일 것입니다.

라데온 HD 2000 시리즈의 경우, 코어 클럭과 쉐이더 클럭은 항상 1:1로 고정되어 있지만, 지포스 8 시리즈의 경우 1:2부터 1:2.3까지 제품 모델에 따라, 그리고 제조사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또한 특정 비율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코어 클럭과 쉐이더 클럭을 별도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쉐이더 클럭을 오버클럭했을 경우, 그 성능 향상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쉐이더 클럭을 오버클럭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스를 개조해야 합니다. 쉐이더 클럭을 높인 바이오스를 덮어 씌우는 것이지요.

테스트 환경은 코어 2 듀오 E6300@2.8GHz, 아수스 P5B Plus, A-DATA DDR2-800 1GB x2, 시게이트 7200.10 320GB, 아수스 8600 GTS TOP 720/1560/2100, 한트키 500W, 윈도우즈 비스타, 인텔 INF 8.0.1.1002, 포스웨어 162.18. WHQL 등입니다.

각각의 테스트는 3개의 점수가 있는데, 차례대로 1024x768, 1600x2100, 1600x1200 4x AA 8x AF입니다.

첫번째 항목은 기본 클럭, 두번째는 코어클럭을 810MHz로 오버클럭, 세번째는 코어 클럭을 오버클럭 했을 경우의 성능 향상 비율, 네번째는 쉐이더 클럭을 1740MHz로 오버클럭, 다섯번째는 쉐이더 클럭을 오버클럭 했을 경우의 성능 향상 비율 되겠습니다.



쉐이더 클럭을 오버클럭 했을 경우의 성능 향상 폭이 더 크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능 향상을 위해' 그래픽카드 오버클럭을 한다면 쉐이더 클럭을 그대로 두고 코어 클럭만 오버하는 것은 그 효율이 별로 좋지 못하겠지요.

한가지 테스트를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코어 클럭을 무려 2050Mhz, 쉐이더 클럭도 2050Mhz, 메모리 클럭은 2200Mhz로 오버클럭하였을 경우의 결과입니다.



코어 클럭이 엄청나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성능 향상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첫번째 테스트를 생각해 본다면 성능 향상의 주요 원인은 쉐이더 클럭 2050Mhz 쪽에 있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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