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맨날 간부와 투닥투닥거리면서 클로킹 스킬을 쓰는 은둔 말년 김레온입니다.



요번에 전역을 하는 동기들이 있는데, 견적 의뢰가 왔습니다.


본래대로라면 애써 맞춰주진 않는데 제가 동기들에게 군생활하면서 신세를 진 것 들이 많아 차마 은혜를 무시할 수는 없어


오랜만에 다나와를 보고 자료를 이러저러 찾아보고 견적을 맞춰보았습니다.



총알은 70만원 오차 5만원선에서 용도는 재미난 게임 있으면 그냥 해보는[....] 정도라고 합니다.



i5 - 3570 / 23.3만

이엠텍 TP67XE / 8만

샘슝 4긱 / 2.5만

사파이어 라뎅 7850 / 20만

( http://blog.danawa.com/prod/?section_m=PC&prod_c=1737752&cate_c1=861&cate_c2=876&cate_c3=971&cate_c4=0 )

웬디 블루 1테라 / 8.1만

삼알 이클립스 / 5.9만

마닉 엡솔 500W / 4.8만

( http://www.1watt.co.kr/wattbbs/board.php?board=reviewdata&command=body&no=291&no=283 )



이렇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1)

보드를 저걸 고른 이유는 '메인보드가 죽었슴다 --;'라는 글에 적어놓습니다. 짧게 이야기하자면

비록 P67 보드이고 이로 인해 내장 그래픽을 쓸 수 없다고 치더라도, B75와 비교를 했을 때 가격 차이가 없고

가격대에 맞지 않게 보드의 스펙이 빵빵한 편이고 유통사가 이엠텍인 것이 믿을 만 했기 때문입니다.


2)

마닉을 고른 이유는 '슈플이 품질은 괜찮은 편이지만 유통사가 전적으로 믿기 어렵다.'라는 조언이 있었고

Topower의 경우에도 한국 시장을 줄여나가고 있다는 말이 들려서였기 때문입니다.

안텍을 고려해보아도 단종이 되서 없더군요.


그나마 차선책이 FSP정도인데... 개인적으로 못미덥네요.



3) 7850을 고른 이유는 650TI를 고르기엔 가격대도 그렇고 성능도 아쉬운 상태이고

그나마 상위 라인이 쓸만한 녀석들이 있다고 하지만 총알이 부족합니다. 그 적정선에서 찾은 것이 7850이였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


4) 저 케이스를 고른 건 에스프레소가 너무 식상하기도 하고 사후 관리면에서도 편의성에서도 3R만한 녀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케이스도 기존의 재미없는 디자인에서 탈피했다는 점도 높히 샀습니다.





여기서 잘못된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잡아주시고

더 좋은 제품이나 차선책이 있다면 가차없이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왜 이 제품이 안 좋고 왜 저 제품이 더 좋은가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P.S.


근데 연구소가 그렇게 보드를 호구같이 만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