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공지사항 게시판
2006년 6월 28에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여, 9월 26일에 홈페이지로 전환한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군요.
간단히 정리를 해보자면- 총 방문객 카운터는 왼쪽에 나와있는 대로이고, 지난 10월 한달 일일 방문객 기록은 두번째 그림에 나와 있습니다. 회원 수는 관리자 계정 하나하고 테스트 계정 두개 빼고 161명이군요. 현재 홈페이지 용량은 12MB, DB 용량은 5MB, 일일 트래픽은 2GB 정도 나옵니다.
제로보드니 php니 html이니 하는 것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지금도 모르는건 마찬가지지만), 오직 엿하고도 못 바꿔먹는 컴퓨터 실력과 허접한 중국어와 매우 저렴한 성적을 기록한 영어, 그리고 나름대로 갖춘 즐겨찾기를 가지고 시작해 버렸었지 말입니다.
여기까지 온것은 사소한 스킬보다는 투자한 시간과 삽질, 그리고 그보다는 여러분들의 응원(이라고 쓰고 갈굼이라고 읽으면 끌려갈지도...?)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즐거웠으니 안녕히 계세요... 이건 아니고 -_-a 대충 필요한 기능은 그럭저럭 있고,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편한 버그는 없는듯 하니(...) 이제 베타 테스트 정도는 끝난게 아닌가 해서 한번 정도 짚고 넘어가지 않나 해서 이렇게 올렸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더 많은 뉴스를 올리고 더 좋은 정보를 올려서, 페이지뷰를 늘리고 방문객을 늘리고 회원 수를 늘려, 이런저런 배너를 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여기에서 광고로 인한 수익을 창출하여, 홈페이지 운영에 보태고 쥔장 용돈도 하고 먹고 살 생활비도 마련하고... 남으면 여러분들한테 뭐라도 좀 사서 노나드리고 -_-a
이렇게 하여 쥔장은 먹고 사니 좋고, 여러분들은 정보도 얻고 가끔가다 이것저것 사소한 거라도 생기니 좋고, 배너 주는 업체들은 광고가 잘되서 좋고.... 모두 다 행복하게 살고 있단다 하는 네버엔딩 해피 스토리를 기획중인 것입니다. 과연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봐야 잘 될지 안될지를 알 수 있겠지요?
(짤방을 본순간.. 순간 네꼬.. 가 생가깅 났지 말입니다? 특히.. 미쿠루를 보고 말입니다.. =_=
나중되면, 하루 트래픽이 정오기준으로 다떨어지는거 아닐까하는 우려(라고는 하고.... 딴말이 생각이 안났다라고...)가 생길지도...
추후에 배너가 주렁주렁 달려버리면 말입니다?
그리고 토리스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 나오는 여인네(라고 쓰고, 애기들 이라고.. 퍼퍽)들입니다...
(왼쪽부터)유키.. 미쿠루.. 하루히 지요..
그래서 상당히 오래 하셨나보다고 생각했는데 역사가 짧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저도 기글 초기멤버라 할 수 있겠는데요..으흐흣
(왜 이런데 흐뭇해 하는거지..;;;)
아무튼 낄낄사이트의 무한한 발전 기원합니다~!
배너다는것도 좋지만 광고랍시고 한쪽에서 번쩍 거리고 정신없고
다른 즐겨찾기됀 어떠한 싸이트보다 빨리 열리고 원하는 정보 쏙쏙 들어오고
지금이 좋습니다
그러나 낄사마가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꺼이 따라(?) 가죠
단 상업적으로만 변하지 말아주세요
블로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낄사마님께서 생각 하신거 변치 마시고
콩고물 안 떨어져도 좋으니 앞으로 더 솔깃하고 유익하고 신기한 정보 기다라갯습니다;;;
그리고 플래시 번쩍거리는건 저도 싫어합니다 =_=a 순간적으로 버벅거리고 느려지기 때문에...
상업적이라면 위에서 썼다시피 먹고 살 정도는 되는 수준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_-a 이건 불가피하지 말입니다.
...그리고 대게 나이 많으신 분들이 '라인'을 추구하시던데 -_-a
전역한지 4달이 좀 안되서 그런지 낄낄님의 말투도 익숙하다는...
번창했으면 좋겠네요. 아는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사이트입니다!
부디 그렇게 되지 않기를...^^
운동회나 기타 행사때 응원복 상태보면
혹은 여름에 사복입은 모습보면 대학생인지 성인인지 구별인 안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