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턴 향방으로 ㅋ 마지막은 동원으로 가서 충주 19비를 갔는데 꽤나 시설이 좋네요. 이제껏 동미참으로 가던 10비 27예비단 2교육대보다 더 낫네요.


생활관도 6인 1실이고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도 하나씩 있고. 다만 밥이 음식간을 안해서인지 그저 그렇다는 점과 부천에서 충주 가기엔 너무 멀어서 힘드네요. 근데 전역할때 10급양대 기준으로 1식 금액이 1610원 이었는데 여긴 어째 1604원인건지...조미료를 빼서 기준액이 낮아진건지 아님 급양대 소속이 달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좀 찜찜하네요.


그리고 예비군 총기사건 때문에 조기퇴소 안되네요, 다른 건 딱히 없었고 수원에선 그 사건 때문에 사격도 실내에서 영상사격으로 바뀌었는데 여긴 아직 실사격으로 하네요. 그래도 실내사격장에서 1인당 조교 1명씩 다 붙긴 하더군요. 그 외 특기사항이라면 페인트탄 가지고 서바이벌 한 정도? 재미있긴 한데 날씨 때문에 두번하긴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