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보정기능에 대해서는 크게 랜즈방식과 바디방식 두가지로 나뉘는데 문제는 바디방식의 경우 랜즈구입시 손떨방기능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된다라는 장점이 있다고들 합니다. 랜즈방식의 경우 특히 망원으로 갈수록 손떨방을 넣고 안넣고를 마케팅 차원에서 가격차이를 두어서 소비자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영악한 상술(?)을 행하는 제조사들이 밉상스럽기는 하죠.

 

 헌데 손떨방기능에 대해서 제 느낀바로 효과성을 따진다면 광각에서는 바디방식이 경제적으로 적합하고 망원에서는 랜즈방식이 적합하다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망원으롤 갈수록 흔들림에 민감하니 랜즈에서 받쳐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고 흔들림에 덜 민감한 광각에서는 경제적 측면에서 바디방식이 적합하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바디방식과 랜즈방식을 모두 결합하여 둘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게 모드설정기능이 가능하게끔 하도록 하는 것을 원합니다.

 물론 두개를 모두 동시에는 안되고 둘중 하나를 선택케 하는 것이죠.

 대체적으로 광각에서는 바디방식이 적합할것이고 망원의 경우에는 랜즈방식이 적합하니 망원으로 갈수록 둘중하나선택이 절실하다라고 봅니다.

 바디에서도 지원하고 랜즈에서도 지원하는 경우 설정모드에서 어느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 하나는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것이죠.

 그것이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보는데 랜즈장사해쳐먹으려고 그리 안하는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