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쿨러 부스는 원래 화려한 치장이 기분이지만, 그 중에서도 에너맥스 부스는 화려함으로 꿀리지 않았습니다. 또 단순히 화려한 장식에만 그치지 않고, 눈이 갈만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기에 볼만했네요.

레볼루션 듀오 파워를 장착한 시스템.

케이스 전면부가 알루미늄 방열판처럼 생긴 신형 모델.

부스의 앞자리를 책임진 케이스들.

이건 에너맥스의 서브 브랜드인 lepa 명의로 나오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올해 컴퓨텍스 트렌드가 개나소나말이나 RGB LED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네오일루전 시리즈 CPU 쿨러는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LED를 쿨러에 넣는 데 그치지 않고, 계단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

무팬 파워인 디지팬리스.

플래티넘 파워인 플래티맥스 DS

에너맥스 쿨링팬은 원래부터 요란했지요. 베가스 팬을 파워에 달았습니다.

D.F 스톰 팬입니다. 버튼을 누르니 쿨링팬의 바람이 나오는 방향이 바뀌더군요. 쿨링팬 앞에 각각 천을 달아서 바람이 나오는 방향을 알기 쉽도록 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용도는 쿨링팬 청소를 간단히 하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