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cgamer.com/nvidia-geforce-gtx-1070-and-1080-coming-to-gaming-notebooks/

현재 지포스 10 시리즈의 모바일 시리즈의 행방은 여전히 베일에 쌓여 있으나 PC Gamer의 엔비디아 담당 정보원로 부터 유출된 정보가 등장하였습니다.

According to our contacts, Nvidia is readying the release of its new 10-series chips for notebooks. The kick is, they won’t be M versions of desktop GPUs. They will be the same chips used on the desktops, just operating at a lower TDP—we’re told there will be the same number of shader units, etc.
PC Gamer의 기사 일부

PC Gamer의 기사에서는 지포스 10 시리즈의 모바일 GPU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이미 엔비디아는 모바일 플렛폼을 위해 파스칼 아키텍쳐를 모바일 단독 GPU로 디자인하기 보다는 이미 설계가 완료되어 생산 중에 있는 데스크탑 전용 GPU를 MXM (Mobile PCI eXpress Module) 카드에 납뗌하고 바이오스 수정을 통해 노트북의 구조에 맞게 변형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미 컴퓨텍스 행사 중에 엔비디아의 전시장에서 데스크탑 전용 지포스 GTX 1080 GPU가 탑제된 에이서의 신형 프리데터 노트북이 공개되었습니다. 반면에 어로스의 X7 Pro 리프레시 모델은 지포스 GTX 1080이 아닌 GTX 1080M을 탑제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되었습니다.

엔비디아가 데스크탑 전용 GPU를 모바일 MXM 카드로 출시한 전례는 이미 지포스 900 시리즈 시절부터 생겼습니다. 그때 당시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 980M과 지포스 GTX 970M을 출시한 상황이였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GTX 980을 모바일 MXM 카드로 납뗌해서 노트북 제조사들에게 공급했죠. 그리고 지금은 ASUS가 지포스 GTX 980 SLI를 장착한 Republic Of Gamers (ROG; 게이머들의 공화국) 브랜드의 GX800 노트북을 출시했으나 수냉팬 도킹스테이션과 무려 330W에 달하는 AC 어댑터 등 생산단가가 높아지는 요소들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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